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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4년 공모를 통해 기존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진행 학교 7개교 (하도초, 애월중, 남원초, 위미초, 삼성여고, 서귀포여고, 제주중앙여고) 외에 신규학교 4개교(제주서중, 보목초, 신례초, 세화고)를 선정했다.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고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이다.작년 도내 총 17개교(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교육
설윤숙
2024.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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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신기술을 적용한 보행 안전길을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해 스쿨존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위 후보는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 전파를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추운 겨울에 도로가 얼어 아이들이 등ㆍ하교 시 넘어짐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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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생명·신체·재산, 성범죄·가정폭력 등의 피해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 생년월일,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6자리를 변경해주는 제도로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대상자는 스토킹·보이스피싱 등 피해자, 아동·청소년 성범죄 등 피해자, 공익신고자 등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피해 및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변경 신청은 주민등록지 또는 거주지의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고
서귀포신문
2024.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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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동문로타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고 후보는 28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문로타일대에서 출정식을 가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동문로타리 사거리에는 거리유세를 보기위해 찾은 시민으로 꽉찼다. 강충룡·이정엽·강하영·강상수 도의원 등과 장성철 국민의 힘 제주도당 상임고문 등이 함께해 힘을 실었다. 또한 양기문 국민의힘 선거 대책위원회 청년위원장, 강충룡·이정엽 도의원, 장성철 제주도당 상임고문이 찬조연설하며 고기
2024년 제22대 총선
강문혁
2024.03.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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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13일 전인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을 맞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첫 총력 유세에 나섰다. 이날 총력 유세에 앞서 오후 6시에는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이 “무책임하고 무대책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축제의 장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한다”라는 말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김한규 상임선대위원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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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대표 김창홍)은 28일 ‘2024년 서귀포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한천민 전 보목초 교장)’ 첫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독자권익위원회에는 한천민 위원장을 비롯해 △김찬수 한라생태연구소장 △오충윤 타케신부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 △허종헌 전 천지동장 △김명규 전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강하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고명신 YWCA 이사 등이 참석했다.한천민 위원장은 “서귀포신문은 서귀포 유일의 신문사로서 적은 인원이지만 ‘일당백’의 활약을 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해와
행정
고권봉
2024.03.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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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 농촌사랑봉사대(회장 신정련)는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손수 만든 돼지고기 두루치기, 물김치 등의 밑반찬 70여 통을 관내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한열 조합장은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당부하면서, 농협 차원의 지원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합소식
강문혁
2024.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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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17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동홍동에서 12개통 주민과 14개 경로당 어르신 그리고 동홍동 15개 자생단체 등 2만4000여명의 동민이 함께하는 제13회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가 오는 4월 27일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로 소통과 화합은 물론 동홍동민의 건강한 생활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성풋살 승부차기는 동홍동 여성들의 운동참여를 촉진하고 스포츠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통별
기고
서귀포신문
2024.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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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충혼묘지 참배와 정방 4·3희생자 위령 공간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참배했다. 이어서 정방 4ㆍ3희생자 위령 공간과 남영호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그리고 오후 6시에는 1호광장에서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이어서 오후 6시 30분 본격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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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본격 시작된다.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예술단의 아름다운 음악이 전 지역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2024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마을 등으로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1월 서귀포합창단의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그리고 2월에는 중문아동센터, 비전아동센터를 찾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선사했다. 봄의 소리가
문화
설윤숙
2024.03.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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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서당 그림에서 학생들은 왜 책상이 없을까?” 명화 하브루타 시간으로 김홍도의 서당 작품을 보며 떠오르는 질문을 자유롭게 적어 냈다.지난 23일 토요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모와 자녀 9팀·20명이 참가해 2024년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청 평생교육과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운영되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학습 친밀감을 높여 건강한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이날 진행된 ‘챗GPT, 김홍도 서당으로
교육
설윤숙
2024.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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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2024년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 교사들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4·3 사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게 된다. 신효동 김인석 할아버지(77)는 올해 위촉된 48명의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이하 명예교사)중 한 명이다. 김 할아버지는 “제주4·3유족회 서귀포지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당시 4·3 사건 관련된 많은 일을 했다”라면서 “여러 일을 하다 보니 4·3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4·3사건에 대한 교훈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하고
기획·특집
강문혁
2024.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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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섬 남쪽 서귀포여성들의 삶의 이야기가 깃든 공간을 찾아 떠나 보려고 한다. 역사적으로 제주섬 여성들은 섬을 떠나기가 쉽지 않았다. 조선 인조 7년(1629)부터 제주여성은 출륙금지를 당해 이후 약 250여년 동안 섬에 갇혀 살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 250여년 동안에 공식적으로 제주섬 밖으로 나갈 수 있었던 여성은 김만덕 한사람 뿐이었다. 오죽했으면 그가 전 재산을 던져 백성을 구휼한 포상으로 한양여행을 청했을까? 왕명에 의해 그의 소원인 ‘육지 나들이’가 이뤄졌던 것은 정조 18년(1794)이었다. 제주섬 여성들이 섬을 떠나지
기획·특집
서귀포신문
2024.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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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제주도가 나선다. 지난 23일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주말돌봄센터가 아동들이 창의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도록 돕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아 ‘꿈낭’이라 이름 지어졌다. ‘꿈낭’은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협력으로 만들어져 학교시설을 이용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주말 돌봄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돌봄 시스템이다.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2개
교육
설윤숙
2024.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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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한다.삶이 어렵고, 생활이 어렵고, 하루하루 넘기는 것조차도 어렵다고 하신다. 이렇게 어렵다 하여도 마음만이라도 편안해야 하겠는데, 모든 게 어렵다 보니, 여유마저 사라졌다. 혹독한 겨울이 가고, 그나마 올해는 영등할망도 온 섬 구석구석 불편함을 아시는지, 따뜻함으로 올레마다 봄의 기운을 한껏 내리고 있는데, 여전히 제주는 춥고 설한풍 잘 날 없다.국책사업이니까 도민 여론이 양분되더라도 해야만 된다는 논리는, 과연 누구의 이익을 위한 것일까. 이제부터라도 많이 소통하고, 늦더라도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게 중요하다. 시류에
칼럼
서귀포신문
2024.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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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학생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무 협약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제원하늘농원, 제주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환상숲 곶자왈공원 등 5곳이다.각 기관은 △학생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귤 꽃길 걷기, 감귤 꽃차 만들기,
교육
설윤숙
2024.03.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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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27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연구소와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교육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한다. 강옥화 원장은“이 협약은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교육
설윤숙
2024.03.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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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은 지난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 과정에
학교소식
설윤숙
2024.03.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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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등학교(교장 고정희)는 지난 25일 토평초 탁구부 동문으로 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985년 토평초 탁구부원이었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2023년 재창단된 탁구부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토평초 관계자는“탁구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학교와 동문이 함께 응원하고 지지함하며 더 나아가 전국 최강의 탁구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소식
설윤숙
2024.03.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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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서 왔고 종착지는 어디니?" 물의 탄생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던가.얼마전 유럽 여행에 관한 책을 주로 쓰는 육지 출신의 여행 작가가 독특하게 제주도물의 시선으로 아주 섬세하면서도 생생하게 잘 표현을 해내고 있는 제주도물의 시작과 끝에 관한 그림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해 읽어보게 됐다. 은은한 옥색빛깔의 잔잔한 파도가 일렁거리는 숨결이 읽어보라고 손짓을 하는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책은 제주도 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제주도 물의 탄생과정과 어떻게 끝을 맺는 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나 제주도물의 탄생과 어떻게 서로를
기획·특집
허지선
2024.03.28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