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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오는 5월 관내 어린이 대상 ‘책 읽어주세요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바른 독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는 ‘책 읽어주세요’는 5~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통한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책 읽어주세요 2기’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토리텔링을 통한 미술 융합 책놀이로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설윤숙
2024.04.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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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2024년 영화와 만나는 논술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글쓰기를 하며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고영희(작가) 강사의 지도로 만화 영화를 함께 보고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뒤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글을 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으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
문화
설윤숙
2024.04.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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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운동회의 기억’ 을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운동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제주교육박물관 소장자료 가운데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운동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 51점을 선보인다. 제주교육박물관은 박물관 접근성 확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동박물관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제주국제평화센터와 한림읍 서부외국문화학습관 2개소에서 운영한다.
문화
설윤숙
2024.04.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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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15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순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기획했다.5‧18민주화운동에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여 년 한을 노래로 승화한 음악극으로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열다섯 어머니들의 가슴속 묻었던 이야기들을 노래로 들려준다. 그리고 제주4.3평화합창단, 제주오페라연구소 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한다.또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
문화
설윤숙
2024.04.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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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내달 4일 오후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주말 기획 공연 ‘2024 토요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요힐링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공연으로 진행한다. 공연의 시작은 따뜻하고 풍부한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들로 구성된 목관앙상블이 줄리오 브리치알디의 ‘목관 5중주 D장조, 작품번호 124’를 연주한다. 그리고 당차지만 감성적인 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트럼펫 솔로의 조지 거슈윈 ‘나를 지켜주는 사람’, 히사
문화
설윤숙
2024.04.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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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봄꽃과 문화예술, 마을문화를 결합한 서귀포 노지문화 대표 축제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가 펼쳐진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한 이번 축제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구의 자연을 보존하고 노지문화를 가꾸자는 의미로 올해 축제 슬로건은 ‘귤꽃향기 가득한 마을, 지구 담다’로 선정했다. ‘ 귤꽃향기축제’ 에는 105개 마을 중 선정된 하례리, 신례1리, 토산1리, 위미1리, 보목마을, 서호마을, 의귀리, 덕수리 등 8개의 마을이 참여해 4월 27일 하례리에서 시작으로 5월 12
문화
설윤숙
2024.04.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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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낭만가객이 다섯 번째 이야기 무한도전의 나날, ‘세상속 시간을 담다’전을 개최해 관객과 만난다. 제주낭만가객은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다섯 번째 이야기 무한도전의 나날, 변승만 작가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전을 제주 송훈 파크네 제주빵집에서 개최한다. 변승만 작가의 ‘세상속 시간을 담다’ 전에서는 ‘제주가 보여주는 은하수’ 등의 작품 등 10여점의 작품들과 윤정하· 양연심· 양윤수· 강평관 작가의 작품들도 전시돼 관객을 기다린다. 변승만 작가는 “제주 특유의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생각보다 은하수를 만나기 어렵다. 그럼
문화
강문혁
2024.04.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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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지난 19일 개최한 장애인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9일 무대를 올린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당일 총 2회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전 10시 공연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귀포예술의전당 ‘아름다운 동행 시리즈’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동행 시리즈’는 공연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을 주 관람객으로 초청해 비장애인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특별 기획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서귀포온성학교·제주영송학교 학생들과 관내
문화
설윤숙
2024.04.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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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21일 오후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4월 힐링콘서트’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 뮤지션과의 협주공연으로 마련된다. 현대곡과 앙상블, 유명 협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케스트라가 주는 협주의 아름다움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은 G. Rossini의 ‘the Barber of seville Overture’로 무대를 연다. 이 곡은 유쾌하고도 코믹적인 요소가 가미된 오페라 곡으로서 이야기의 재
문화
설윤숙
2024.04.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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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서귀포센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 해피 어린이날 이벤트’는 행복 놀이 주간 무료 체험 진행과 어린이날 당일 선물 배부로 진행된다.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0~5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 놀이 주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귀포센터는 홈페이지에서 4월 24일 오전 10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모-자녀 체험으로 영아 대상 ‘오감놀이’ 와 유아 대상 ‘요리, 에코과학놀이, 흙이랑 놀자’ 를 진행한다.또한, 이벤트 기간 내 서귀포
문화
설윤숙
2024.04.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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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가랩 ‘두번째집’ (커뮤니티아트랩KOJI 대표 민경언)은 청년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교육과 배우 훈련에 참여할 장애인 창작자를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세 이상 청소년 및 청년 장애인 중 공연, 시각, 미디어, 공예, 문학 등 예술 창작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예술적 재능으로 꿈을 펼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된 교육 지원자는 2개월간의 ‘기초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터와 함께 자신의 예술적 소양, 적성, 재능,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후 최
문화
설윤숙
2024.04.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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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18일 기획전시 ‘空間 : 삶과 불교미술이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불교미술을 주제로 하나의 공간에서 삶과 불교미술이 함께 일치했던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의 대중화된 불교문화를 소개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소실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보존된 불교미술 예술품들을 모아 한국 불교미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특히, ‘INFINITY ROAD-NIRVANA’는 무한히 반복되는 부처님들의 공간으로 선사한다. 마주 보이는 거울 속에서 무한히 생성되는 불상의 모습을 통해 진짜와 허구를 찾아보며
문화
설윤숙
2024.04.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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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연을 위해 베를린 필하모닉 현역 단원으로만 구성된 젊은 음악가 네 명이 서귀포를 찾는다.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16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식 콰르텟으로 활동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은 베를린 필하모닉 앙상블의 전통을 이어가며 최고 수준의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도리안 조지(바이올린), 헬레나 베르크(바이올린), 나오코 시미즈(비올라), 다비드 리니커(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의 젊은 세
문화
설윤숙
2024.04.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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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4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학교 문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교육 관련 사진을 수집ㆍ보존하고 박물관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도내 학교 문화를 보여주는 운동회, 소풍, 수학여행, 수업 시간, 동아리 활동, 입학식, 졸업식 등 다양한 사진으로 사진의 소유권과 저작권을 지녔거나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사진 설명서를 작성해 1인당 5점 이내의 사진을 제주교육박물관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
문화
설윤숙
2024.04.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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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창단한 전국 최초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HeartBeat)’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사랑을 바탕으로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선율이란 뜻의 핫빛(HeartBeat)은 올해 1월 창단됐다. 이정석 상임지휘자와 함께 고은강(바이올린), 김도유(바이올린), 오성준(플루트), 문석민(클라리넷), 정윤태(타악기), 현석환(피아노) 등 전문 연주자 6명으로 구성돼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창단 공연에은 핫빛 점
문화
설윤숙
2024.04.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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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미술관은 2024 두 번째 기획전시 제주 작가 초대전으로 두 개의 색깔로 전하는 풍경 작품 26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 작가 초대전은 자신만의 예술 영역을 구축하며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청년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이다. 4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풍경 앤 풍경’전은 서양화를 전공한 고순철 화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김현수 화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같은 풍경화이지만 재료와 표현 방식 등이 서로 다른 두 작가의 아름다운 풍경화 작품을 선사한다. 전시
문화
설윤숙
2024.04.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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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오후 1시와 4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수박수영장’은 작가 안녕달의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뮤지컬이다. 수박의 꽃말 ‘큰마음’처럼 환경이나 조건의 구분 없이 서로를 품어주는 마음과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따듯한 시선을 담고 있다.한적한 시골 마을, 여름 햇볕이 뜨거워지면 엄청나게 큰 수박이 ‘쩍’ 하고 반으로 갈라지며 특별한 공간이 된다.논일하던 농부도, 빨래하던 아주머니도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온 진희도 모두 함께 달
문화
설윤숙
2024.04.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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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석파 시선암 철쭉제-서귀포의 시詩 전국낭송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석파농산2에서 개최된다. 석파 시선암 철쭉제 축제 운영위원회(위원장 고명호)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낭송 경연에 참가할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2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 1명에게 상금 300만원, 금상 1명 상금 50만원, 은상 1명 상금 30만원, 동상 1명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석파(石破)는 강문신 시인의 필명으로, 강 시인은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로 당선된 후
문화
서귀포신문
2024.04.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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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동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동시 작가의 신작 제주어 동시집이 나왔다. ‘할망바당 숨방귀’는 제주어 동시로 배우는 마음 동시집이라는 부제처럼 걱정스러운 마음, 따뜻한 마음, 안타까운 마음, 설레는 마음, 조마조마한 마음, 뿌듯한 마음, 서럽고 찡한 마음 등 7부로 나누어 50편의 동시를 실었다.제주어로 쓰인 동시 옆에 표준어로 대역한 동시를 함께 붙여, 동시 감상뿐만 아니라 제주어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언어는 읽고 사용하면 어색했던 부분이 반들반들하게 다듬어진다. 제주어 시에는 제주 사람들의 마음과
문화
설윤숙
2024.04.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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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300명의 어린이가 올레길을 걷는 축제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이사 안은주)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1회 2024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걷기축제’ 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자구리 공원에서 폐막식을 개최하며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올레는 폐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벼룩시장을 진행하며 이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며, 부모와 함께 운영 시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벼룩시장에서는 △생활용품(아동용품, 문
문화
설윤숙
2024.04.11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