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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하면서 희망이 생겼어요. 지금 너무 행복해요”지난 2011년 4월 서울에서 전북 고창군으로 귀농한 송인보(57)·박명자(55)는 귀농을 통해 희망이 생겼다며 행복해 하고 있다.이 부부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잘 안돼 노후 문제 등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 2년전 고창으로 귀농을 하게 됐고 좋은 멘토를 만나 행복한
지난 기획
김승범
2013.05.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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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과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시민들에 건전한 독서문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책읽는 서귀포 칠십리 책방 기획코너를 마련했다. 2012~2013 서귀포시민의 책읽기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책 소개와 독자 대담으로 구성된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움직이듯, 매월 2차례 선보이는 이번 코너가 시민 전체의 행복과 서귀포시 발전에
지난 기획
박소정
2013.05.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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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유리창호는 유리와 창호 분야의 시공과 건설을 전문으로 삼고 있는 서귀포시의 토종 건설제조업체다. 유리와 창호 분야에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오면서 앞선 기술력과 철저한 신용관리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서귀포시 토평동으로 새로운 공장을 건립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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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3.04.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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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했던 지난 시절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습니다.” 장일주 영주유리창호 대표(60)는 오늘날 종업원 5명을 거느린 탄탄한 중소기업을 일구고 있지만, 과거를 돌이킬 때마다 서러움이 북받친다. 돈이 없어 야간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채 사회에 진출하느라 남모를 회한에 사무쳤다고 털어놓는다.사업
지난 기획
이현모
2013.04.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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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증가, 직장인 정년단축 등으로 인해 귀농귀촌이 새로운 시대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전국의 지자체들은 귀농귀촌인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좋은 귀농정책을 서귀포시의 현실에 맞게 접목할 수 있다면 보다나은 귀농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서귀포시가 세계 최고의 녹색휴양 도시를 추구하려
지난 기획
김승범
2013.04.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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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도시생활의 도피처가 아니라 농촌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와야합니다.” 청양군귀농인협외의회 김기철 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귀농에 성공요인은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귀농인협의회가 조직된지 만 5년이 됐다”며 “지금은 회원 20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회
지난 기획
김승범
2013.04.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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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과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시민들에 건전한 독서문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책읽는 서귀포 칠십리 책방 기획코너를 마련했다. 2012~2013 서귀포시민의 책읽기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책 소개와 독자 대담으로 구성된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움직이듯, 매월 2차례 선보이는 이번 코너가 시민 전체의 행복과 서귀포시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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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2013.04.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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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의 증가, 직장인 정년단축 등으로 인해 귀농귀촌이 새로운 시대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전국의 지자체들은 귀농귀촌인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좋은 귀농정책을 서귀포시의 현실에 맞게 접목할 수 있다면 보다나은 귀농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본다.서귀포시가 세계 최고의 녹색휴양 도시를 추구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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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2013.04.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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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동안 한결같이 동네 빵집을 꾸릴 수 있어 나름대로 보람을 갖고 있습니다.” 박덕진 한라베이커리 대표(61)는 최근 동네 빵집이 시련을 겪고 있지만, 힘이 닿는 한까지 고객들이 즐겨 찾는 단골가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한다. 큰 욕심을 버리고 즐거운 자세로 빵을 만들다 보니, 그런대로 알찬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덧붙인다.그는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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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3.04.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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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과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시민들에 건전한 독서문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책읽는 서귀포 칠십리 책방 기획코너를 마련했다. 2012~2013 서귀포시민의 책읽기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책 소개와 독자 대담으로 구성된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움직이듯, 매월 2차례 선보이는 이번 코너가 시민 전체의 행복과 서귀포시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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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2013.04.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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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동산길은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중반까지 서귀포의 명동이라고 불릴 만큼 번화가 였다. 하지만 그 이후 도시정비와 신도시 건설 등의 영향으로 쇠퇴하면서 옛 모습이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신문은 2회에 걸쳐 시민과 지역주민들의 기억을 통해 옛 도심이었던 솔동산길의 흔적을 더듬고 옛 문화가치의 중요성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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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2013.04.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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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시대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문화 여건변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증가, 직장인 정년단축 등과 맞물려 종전과 달리 젊은 계층에서 대도시를 벗어나 농촌생활을 선호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서귀포시 읍면지역 출신들 중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이들이 다시 고향을 찾아 귀향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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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2013.04.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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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효동에 소재한 더 가든(The Garden)은 조경전문 설계 시공업체다. 6주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국내 생태조경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남기며 벌써부터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더 가든은 고객이 만족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제주도를 국내 조경분야의 메카로 부각시키기 위해 신발 끈을 단단히 조여매고 있다. ▼ 국내 최고수준의 생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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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3.04.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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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습지, 돌이 풍부한 데다 생물종류가 다양한 편이어서 생태조경의 실습과 연구를 위해선 국내에서 최적지입니다.” 김봉찬 더 가든 대표는 어릴 적부터 제주의 시골 개울가에서 뛰놀며 자연과 가까게 지낸 것이 생태조경 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김 대표는 1990년대 초 여미지식물원에서 일할 때 자연연못에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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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3.04.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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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들어선 휴애리 자연생활공원(대표 양지선)은 ‘제주 속의 작은 제주’를 떠올리게 하는 관광명소다. ‘사랑과 휴식이 있는 공원’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희망과 에너지를 심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매화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제주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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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3.03.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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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유의 특성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가장 제주다운 농촌관광 명소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양지선 휴애리 공원 대표(53)는 꿈 많던 어린 시절을 보낸 1970년대의 제주농촌을 떠올리며 공원 조성에 나섰다고 말한다. 1000년 역사가 깃들인 ‘예촌’ 신례리에서 태어나고 자랐기에 제주산간의 다양한 전통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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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3.03.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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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문화예술 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과 단체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다. 박물관과 미술관 등 전시관람 시설은 비교적 잘 갖춰졌으나, 시민과 단체들의 공연 및 연습공간은 크게 모자라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서귀포시의 대표적 문화 체육공간인 서귀포시민회관이 대표적 사례다. 시민회관은 1972년 동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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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3.03.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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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히트펌프 시스템을 설치해 20여일째 가동중인 한영옥씨(60남원읍 신례리)는 모든 것이 만족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료를 먹는거나 꽃순이 나오는 거나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며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줄 시스템이 이제야 개발됐다”고 전했다. 이어 “히트펌프 시스템을 사용하면 연간 연료비가 평당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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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2013.02.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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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감귤 주산지로서 최근 하우스 감귤농가도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우스 감귤 농가들이 늘어나는 난방비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2일 열리는 세미나는 LG전자에서 개발한 히트펌프 시스템을 소개함과 동시에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게 된다. 본사에서도 대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것 같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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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2013.0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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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일부 시작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해 하나 둘 씩 보완점이 제기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주요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종량제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서귀포시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김재봉 시장, 양병식 부시장을 비롯해 전 국장, 서귀포보건소장, 과장-팀장, 전 동장, 보건행정과장 등 주요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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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진
2013.02.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