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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칼호텔, 엄밀하게 말해 모기업인 한진그룹의 불법과 갑질 행위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 있다. 사회적인 비판이 쏟아져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어서 비애와 분노에 직면하고 있다. 도로 불법 점유와 호텔 부지 내 구거 무허가 매립과 관련해 원상복구 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귀포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공동대표 허정옥·윤봉택)과 서귀포시민연대(상임대표 강영민)는 급기야 거리 서명운동에까지 나섰다. 서미모와 시민연대는 3일 오후,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시민 대상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칼호텔의 불법행위를 고발하고 이를 30여
사설
서귀포신문
2018.09.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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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73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故김시범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 故강태하·신계선·조무빈·한백흥 선생 등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로써 제주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 선생(94세)을 비롯해 모두 168명을 기록한다. 강태하 선쟁은 1918년 10월 7일,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했다가 11월 27일에 검거, 기소되어 이듬해 2월 4일 재판에서 벌금 30전을 언도받았다. 당시 판결문에 “1918년 6, 7월경 농민들을 불러 모아 도당을 만들었다”는 기록으로 볼 때에 거사 이전에 이미 치밀한 주민
사설
서귀포신문
2018.08.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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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사에 남을 쾌거를 결단내렸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언사이다. 국회의 특수활동비를 폐지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원내교섭단체 몫만 받지 않는 것으로 3당 원내대표들간 합의가 이뤄진 후의 워딩이다. 올해 책정된 총 62억 7000만 원 특활비 가운데 ‘교섭단체 몫인 약 17억 원 포기’ 합의에 대한 자화자찬인 셈이다. ‘대국민 사기극’에 다름 아니라는 비판이 이는 까닭이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특활비 문제에 여야간 완전히 폐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라 했다니 어이없는 일이다. “특활비 폐지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기득권적이고 정의
사설
서귀포신문
2018.08.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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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칼호텔의 공공 도로 무단점용 건축, 허가도 받지 않은 구거 불법매립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관리감독기관인 서귀포시는 무엇을 했느냐는 비판이 불거지고 있다. 서귀포시의 공유재산 관리와 행정 집행이 주먹구구였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서귀포칼호텔이 영업을 개시한 1985년 이래 모종의 ‘짬짜미’ 관계성에 의해 눈감아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강하게 일고 있다. 서귀포시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모임(이하 ‘서미모’)과 서귀포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지난 7일 오전, 서귀포칼호텔을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서귀포칼호텔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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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8.08.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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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까지만 해도 파릇하게 살아있던 제주 최초 도입 온주밀감 나무가 고사 위기에 처해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지난 1911년, 당시 홍로성당 주임이었던 프랑스 출신 에밀 타케(한국명 : 엄기탁) 신부에 의해 일본에서 도입된 밀감나무이다. 현재 서홍동에 소재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면형의 집’ 앞마당에 있는 이 나무는 110살이라는 고령으로 인한 수세 약화, 무엇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높은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잎이 바싹 마르면서 서서히 죽어가는 상황이어서 지켜보는 이들을 마음 아프게 하고 있다. ‘서홍동 204’ 지번에 위치
사설
서귀포신문
2018.08.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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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해군이 브리핑을 통해 ‘2018 국제관함식’의 제주해군기지 개최 결정을 공표했다. 하지만 이는 성급한 발표라는 여론이다. 강정마을회의 찬성의 전제 조건을 정부가 다 들어줄 수 있을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군이 서둘러 대응한 꼴이기 때문이다. 강정 마을총회의 3월 ‘반대’ 결정을 번복한 7월 28일 ‘찬성’ 결정의 조건들에 대한 정부의 답변이 우선임에도 해군이 ‘초라니(분별없이 먼저 나대는 행동을 일삼는 이, 또는 기괴한 행세를 하는 사람을 일컫는 제줏말)짓’을 했다는 비판이다. 강정마을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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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8.08.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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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유치에 대한 찬반 논란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30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 31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도공론조사위원회 주최·주관의 녹지국제병원 공론조사 관련 지역별 도민토론회에 나선 전문가와 토론자, 방청석 등의 토론 내용까지 들여다보면 찬반이 팽팽함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은 국내 1호 영리병원이 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그 허가 여부는 제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련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사안이다. 찬성측은 녹지국제병원이 영리병원으로 들어설 경우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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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8.08.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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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인지, 도민의 뜻은 안중에도 없는, 권력 앞에 거수기 기관일 뿐인 것인지 이제 곧 판명 나게 될 전망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국제관함식 제주 개최와 관련해 제주도의회 의장이 권력 앞에 납작 엎드린 행태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제주도의회의 제362회 임시회 회기 중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의원이 43명 도의원 전체 서명으로 대표 발의한 ‘제주해군기지 국제관함식 개최 반대 촉구안’은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19일에 열린 2차 본회의에 이 결의안이 상정조차 되지 않아서 도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2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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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넘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24일 경북 영천, 경기도 여주 지역에서는 섭씨 40.3도까지 기록하는, 그야말로 ‘펄펄 끓는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나마 제주지역은 폭염주의보에 그치고 서귀포지역은 아직 33도를 넘은 날이 없었다는 기상청의 자료가 다행이기는 하나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되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은 비소식이 없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이고 보면 폭염, 가뭄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장기화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대책을 다시 꼼꼼히 챙겨달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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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부터 5일간 제주해군기지에서 개최 예정이라는 ‘건군 70주년 기념 2018 해군 국제관함식’이 커다란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국방부와 해군은 왜 이런 무리수를 강행하려는 것인지 의문이 아닐 수 없다는 도민사회 반응이다.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도 전혀 달라지지 않은 강정마을에 대한 국방부와 해군의 일방통행식 태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의 ‘관함식 제주 개최’ 동의 요구에 대해 강정마을회는 지난 3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반대’ 결정을 내렸다. “주민 상당수가 (이러한 행사에 대한 동참이나 동의는) 아직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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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논 분화구 복원·보전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도 공약으로 향후 어떻게 추진될지 귀추가 주목되면서 관심을 끄는 사안이다. 원희룡 지사 역시 6·13 지방선거 서귀포지역 출정식에서 하논 분화구 복원을 약속했다. “서귀포 시가지 내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면서도 그동안 손을 못대고 있었다”며 “이제 (제주도가 갖고 있던) 4000억원의 차입 채무 제로를 달성한 재정 여력을 갖고 본격적으로 하논 분화구를 복원해 많은 사람들이 머무르고 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서귀포에 머무는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이었다. 그런데 보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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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도의회가 문을 열었다. 하지만 도의회 원 구성 과정의 난기류에서도 읽을 수 있었지만 향후 4년 임기 동안 원만한 도의회 운영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는 많이 어그러질듯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교육의원을 포함해 43명의 도의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29명이라는 다수의 힘으로 이미 전횡의 조짐이 나타난 바 있어서이다. 도민에 의해 선출된 직분을 제대로 아는, 제대로 된 도의원들이라면 도의회의 권한을 한껏 누리려 하기보다 도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책임과 의무에 더 복무하고 헌신해야 옳은 처신이다. 원 구성을 좌지우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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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원희룡 도정이 출범했다. 원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자못 큰 만큼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 “제주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제주의 미래를 열어 오신 원희룡 지사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서한이 아니더라도 제주가 안고 있는 현안들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떠한 정책과 위민행정을 펴느냐에 따라 제주의 미래, 그 명운이 갈릴 수 있겠기 때문이다. 많은 도민들은 “이제껏 도민이 주인인 시대가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한 면에서 원희룡 지사가 “도지사로서 일을 함에 있어서 제주도민을 중심으로 삼겠다. 도민이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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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 정치계에 코미디가 만발하는 웃픈(우스운 일이지만 속으로는 슬프고 울고 싶은)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아직껏 진실 규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의문의 죽음을 비롯해 이명박근혜 정권 탄생과 국정농단 주연, 조연들이 여전히 정치를 좌지우지하려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제주지역에서는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듯’한 더불어민주당 도당의 ‘해당행위자 색출, 징계’를 위한 윤리위원회 심판 절차 등 비정상적 정치 행위들이 난무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이다. 6·13 지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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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정치인도 있다. 국궁진췌 사이후이(鞠躬盡瘁 死而後已)의 자세를 지닌 올곧은 정치인. ‘국궁진췌 사이후이’는 ‘온 몸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고, 죽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그치겠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 말을 발췌해 입에 올린 이는 고충홍 전 도의회 의장이다. 지난 26일 열린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년을 마무리하는 제360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에 인용한 고사성어이다. 유래를 찾아보니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데 제갈량이 위(魏)나라를 공격하기 전에 한 말이다. 유비의 삼고초려에 감명을 받은
사설
서귀포신문
2018.07.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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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서귀북초등학교 바로 앞에 지어진 신축 건물에서 불법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를 감독, 시정 조치해야 할 행정 기관에서는 수수방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건축 시공 과정에서 많은 민원을 야기했던 도시형생활주택 동홍동 센트럴팰리스 시행사측의 불법 구조변경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귀포시 담당자들은 그동안 “업체측이 현장 확인에 협조하지 않아 불법 구조변경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발뺌해 왔으나 이는 변명에 불과하다. 불법이 저질러지고 있음이 뻔함에도 못 본 척 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낮 시간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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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8.06.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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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칼호텔의 공공부지 사유화가 드러나면서 지역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왔다. 서귀포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약칭 ‘서미모’, 공동대표 윤봉택·허정옥)과 서귀포시민연대(공동대표 강영민·전재홍)이 기자회견을 통해 한진그룹이 운영중인 서귀포 칼호텔이 공공부지를 무단 형질변경해 사용하고 있다고 만천하에 공개한 것이다. 시민 불편 사항을 조사하던 중에 서귀포 칼호텔 부지 내 공공도로 3필지 가운데 2필지에 대해 불법으로 형질을 변경해 호텔 산책로 등으로 사용하면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막아왔음이 사실로 확인됐다. 서귀포
사설
서귀포신문
2018.06.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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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겸손하게,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정당과 진영의 울타리를 넘어 제주의 인재를 포용해 제주의 드림팀을 만들어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민에게 평화로움과 함께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책무를 맡은 목민관으로서 도지사에게 주어진 짐이 무겁게 느껴진다. 이제 연임 도지사로 당선되어 바로 지사직 수행에 들어가는 민선 7기 원희룡 지사에게 거는 도민들의 기대가 자못 큰 까닭이다. 무엇보다 도민사회 갈등과 반목을 어떻게 말끔히 씻어내고 약속한 바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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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18.06.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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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이 기어코 성사됐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 지난 12일, 세계인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맞잡은 손은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남북한 국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인에게 ‘평화’에 대한 희망감을 안겨주었다. 수많은 난관에도,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끝내 이뤄낸 일이다. 정치 지도자의 결단에 의한, 역사의 물줄기를 돌리는 거대한 흐름이다. “꿈이 아니었다”, “상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는데&hel
사설
서귀포신문
2018.06.1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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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문대림 후보 지원 여부를 둘러싼 기대와 논란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팩트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도당과 도지사 후보 캠프의 성급한 자료 배포와 논평, 받아쓰기에 능한 언론 보도 등은 도민들에게 정치 혐오감만 더욱 부추긴 사례로 기록된다.지난 3일, 제주도당에 들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당인으로서 몫을 다하는 것이 도리이자 전제다”라 전했다는 김우남 전 최고위원의 코멘터리는 그 진의가 왜곡되고 과대포장되어 도민들에게 전달되었다.“오는
사설
서귀포신문
2018.06.0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