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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학생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무 협약 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제원하늘농원, 제주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환상숲 곶자왈공원 등 5곳이다.각 기관은 △학생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귤 꽃길 걷기, 감귤 꽃차 만들기,
교육
설윤숙
2024.03.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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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27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연구소와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교육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한다. 강옥화 원장은“이 협약은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교육
설윤숙
2024.03.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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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은 지난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 과정에
학교소식
설윤숙
2024.03.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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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초등학교(교장 고정희)는 지난 25일 토평초 탁구부 동문으로 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985년 토평초 탁구부원이었던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2023년 재창단된 탁구부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토평초 관계자는“탁구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학교와 동문이 함께 응원하고 지지함하며 더 나아가 전국 최강의 탁구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소식
설윤숙
2024.03.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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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디서 왔고 종착지는 어디니?" 물의 탄생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던가.얼마전 유럽 여행에 관한 책을 주로 쓰는 육지 출신의 여행 작가가 독특하게 제주도물의 시선으로 아주 섬세하면서도 생생하게 잘 표현을 해내고 있는 제주도물의 시작과 끝에 관한 그림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해 읽어보게 됐다. 은은한 옥색빛깔의 잔잔한 파도가 일렁거리는 숨결이 읽어보라고 손짓을 하는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이책은 제주도 물이라는 주제를 통해 제주도 물의 탄생과정과 어떻게 끝을 맺는 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나 제주도물의 탄생과 어떻게 서로를
기획·특집
허지선
2024.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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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 번째를 맞이하는 2024년 4·3미술제가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에서 펼쳐진다. 탐라미술인협회에서 주최하고 4·3미술제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4·3미술제의 주제는 ‘봄은 불꽃처럼’으로 이는 1948년 4·3항쟁에 참여했다가 1949년 일본으로 밀항해 아흔이 넘는 현재까지 일본어로 일본에 대항하는 시 창작을 이어오고 있는 김시종 시인의 시 ‘봄’에서 따왔다. 2024년 4·3미술제는 수난사로서의 4·3을 넘어 4·3의 현재까지 면면히 흐르고 있는 공동체의 열망에 주목한다. 그리고 4·3미술이 걸어온 지난 30년의 성과
문화
설윤숙
2024.03.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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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설치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불법 유동 광고물 자동발신 경고 시스템 등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수거된 제주지역 불법광고물 수는 146만9474개로 확인됐다. 유형별로 보면 벽보와 전단지가 139만6047개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현수막이 5만9839개, 입간판이 120개 등으로 집계됐다. 제주지역 불법광고물수는 2020년 1048만33개에서 2021년 534만5553개, 2022년 390만3688개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지역 불법광고물
사회
강문혁
2024.03.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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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총선 때마다 ‘정책이 실종됐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이번 총선은 더욱 심각한 것같다. 그나마 나오는 공약들을 보면, 개발공약이거나 졸속적인 공약들이 많다. 국가의 미래나 시대적 과제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담고 있는 정책을 찾아보기 어렵다. 지역문제와 관련해서도 ‘지역소멸’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용되지만, 수도권 일극집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은 제시되지 않는다.그래서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개혁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주권자인 국민들 사이에서부터 그런 논
칼럼
서귀포신문
2024.03.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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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25일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센터장 고은희,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와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청년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진로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청소년·청년 대상 창업 및 진로 분야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청년의 자기 생성 과정 개발 및 지원 사업 △위 1·2항목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 △청소년·청년의 창업 및
교육
설윤숙
2024.03.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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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76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2024 서울 4·3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2024 서울 4·3 영화제는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하는 4·3 관련 영화제로 제주4·3 관련 최신작 및 국가폭력 관련 신작들을 소개한다. ‘4·3의 오늘’ 및 ‘국가폭력, 세월호와 광주’ 섹션을 통해 장·단편 총 9편을 무료로 상영하고 매회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영화제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서울 종로구 창덕궁길 73)에서 진행된다.‘4·3의 오늘’ 섹션 개막
문화
설윤숙
2024.03.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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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하우스 재배 농업인들의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정전이다.정전은 태풍과 낙뢰, 차량 사고 등에 의한 전봇대 파손 등으로 갑작스레 발생하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연구가 서귀포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즉, 폐차한 전기차에서 나온 폐배터리를 활용한 농업용 에너지 저장장치(ECO ESS)에 대한 실증이 토평동 천혜향 농가에서 진행되는데 이번 연구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제안으로 이뤄졌다.26일 서귀포신문이 만난 김창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귀포 지역의 감귤은 자타공인 제1의 주산작물”이라며 “그
일반
고권봉
2024.03.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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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순서는 기호순(후보자선거사무소 제공,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07:30 초원사거리 아침인사- 10:00 서귀포시 그라운드골프대회- 11:00 동홍동2통마을회 노인회 경로당- 오후 서귀포 게릴라 유세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09:30 대륜‧대천‧중문‧안덕 유세차 이동 유세- 17:00 서귀포 시내 상가 인사- 18:00 동문로터리 총력유세
2024년 제22대 총선
고권봉
2024.03.2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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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와 경선 후보였던 이경용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원팀’ 결성에 합의했다. 경선 발표 이후 약 1달 만에 이루어진 원팀 결성이다.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고기철 후보와 이경용 전 의원은 고기철 후보의 선거 사무소에서 만남을 가지고 ‘원팀’ 결성에 합의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경용 전 도의원은 이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저나 고기철 후보 모두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며, 강력한 원팀이 되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2024년 제22대 총선
강문혁
2024.03.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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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거리의 풍경을 더럽히던 불법 광고물이 이제는 우리의 도시를 포식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시의 아름다움을 훼손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도시 곳곳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불법 광고물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의 품격을 훼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무분별한 홍보의 결과로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공중 보건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도로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해야 한다.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
기고
서귀포신문
2024.03.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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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7일 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서귀포시 건강생활 민간추진단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만들기’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어 ‘지역사회 건강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김수영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특강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 비교와 함께 주민주도형 건강도시 만들기와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한편, 서귀포시 건강생활
행정
고권봉
2024.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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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사회복지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도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 인정 등급을 받지 못해도 소득·연령과는 무관하게
행정
고권봉
2024.03.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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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박영부 전(前) 서귀포시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박영부 내정자는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으로 도 기획조정실장‧자치행정국장, 서귀포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능력 있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도는 박영부 내정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도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정립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위
행정
고권봉
2024.03.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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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일정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4월: 월~토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는 월,토
교육
설윤숙
2024.03.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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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농공단지는 1991년 농공단지 조성(조성면적 115,273㎡, 분양면적 93,666㎡) 후 현재까지 23개 입주업체가 운영 중에 있다. 이전부터 30년 이상 된 대정농공단지의 단지 기능 개선 및 고도화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시는 이에 따라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정주여건(기숙사)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행정
고권봉
2024.03.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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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2024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다음 달 1~19일 신청·접수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우수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전문 평가기관의 검증을 거쳐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
행정
고권봉
2024.03.27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