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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전사한 김문성 중위를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명이 부여됐다.서귀포시는 김문성 중위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호국영웅 김문성로’를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했다고 밝혔다.호국영웅 김문성로는 서귀포시 신효동 241-4에서 하효동 750-8 남선동산로 750m 전체 구간에 부여됐다.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5년으로 차후 연장될 수 있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효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안했다. 이후 보훈청의 신청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도로명주소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으로 확정됐다.김문성 중위는 1930년
사회
양용주
2019.12.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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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노지감귤 도매시장 가격이 낮게 유지되면서 제주자치도가 비상대책으로 수급조절 및 시장격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현재 노지감귤 도외 출하물량이 하루 2500여 톤으로 지난해와 평년에 비해 10~20% 감소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도매시장 평균 거래가격이 5kg당 6000원 이하를 밑돌면서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제주자치도가 감귤가격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감귤수급조절 및 시장격리사업을 오는 16일부터 내년 설 명절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2L규격(횡경 67mm이상에서 71mm미만) 상품으로 2만 톤을 수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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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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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화원(원장 강명언) 문화대학(학장 이용길) 5기 졸업식이 지난 10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됐다.지난 3월 5일 개강한 문화대학은 도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인문·교양·역사·예술·문화 분야의 이론 수업과 현장 답사 등으로 총 35회 강좌가 이루어졌다. 5기 48명의 졸업으로 총 졸업생은 257명이다.문화대학 6기 학생은 오는 2020년 2월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문의) 서귀포문화원 : 064-733-3789
문화
양용주
2019.12.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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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공수장고에 보관 중인 소장작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제주자치도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경면 저지리 문화예술 공공수장고에서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6월 개관한 문화예술 공공수장고는 도내 공립미술관 4곳에서 총 403점(회화 191점, 공예 50점, 서예 162점)의 미술품을 이관 받아 관리하고 있다.통상적으로 수장고는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지만, 제주자치도는 전시개념을 도입해 관람객에게 수장시설에 대한 경험과 특별한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
문화
양용주
2019.12.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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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2월 6일부터 2020년 10월 25일까지 제주 성산을 찾아온다.빛의 벙커는 개관작 클림트 전에 이은 차기작으로 ‘반 고흐’ 展을 5일 개막했다. 빛의 벙커 전시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스템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이미지로 재탄생한 반 고흐의 명작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이번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는 반 고흐의 창의성이 집중적으로 발현됐던 약 10년간 그가 남긴 800점 이상의 회화와 1000여 점의 드로잉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네덜란드 태생 화가 반 고흐의 강렬한 붓터치를 생동감 넘치는 영
문화
양용주
2019.12.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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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에서는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프로젝션 작품 전시를 새롭게 마련했다.지난 12월 6일 열린 제임스터렐 전시 개관식에는 이선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 전선권 제주특별자치도 박물관협의회장 등 도내 주요 문화 예술 인사들이 참가했다.제임스 터렐(194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생)은 1960년대 발생한 ‘빛과 공간 미술운동(Light and Space movement)’의 선두 주자이다. 본태박물관에서 전시하는 ‘Orca, Blue’ 는 그의 초기 작업으로, 터렐의 예술적
문화
양용주
2019.12.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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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꿈쟁이작은도서관(관장 이신선)은 지역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0일 크리스마스 특강 프로그램인 ‘꿈쟁이랑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기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며 코르크 클레이를 이용한 루돌프와 트리모양의 메모꽂이를 만들었다.이번 크리스마스 특강 프로그램 ‘꿈쟁이랑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루돌프 메모꽂이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일은 양초 클레이를 조물조물 주물러 만드는 ‘눈사람 양초 만들기’, 18일은 오리고 붙이며 직접 만들고 써보는 ‘크리스마
문화
양용주
2019.12.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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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고등학교(교장 정성중)는 9일 19회 동창회(회장 송정훈)에서 학교발전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귀포고에 따르면, 이날 송정훈 동창회장은 발전기금을 전하면서“모교발전 및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발전기금이 유용하게 지원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고 제19회 동창회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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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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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송재우)는 9일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에서 한구지식새산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해 변리·기술전문가 멘토와 함께 학생 아이디어가 지식재산 권리화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다. 올해는 전국 1238팀이 경쟁을 펼쳤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서귀산과고가 최종 선발되어 교육과 컨설팅이 이뤄졌다.서귀산과고는 박희진(전자컴퓨터과 1학년)·이진호(전자컴퓨터과 1학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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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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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내년도 예산 국비 확보액이 1조 5000억 원을 넘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당초 확보액인 1조 4945억 원에 별도로 237억 원이 추가되면서 총 1조5118억 원을 확보했다.제주도의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요구에 대해 정부가 실증연구 용역비 8억 원을 부처예산으로 반영해 주었다는 점은 이번 국비 확보 노력의 최고 성과로 꼽힌다.그동안 “제주지역만을 위한 직접 물류비 지원은 안 된다”라는 기획재정부의 완고한 입장에 대해, 제주도가 제주만이 아닌
정치·경제
양용주
2019.12.1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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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이 수강생 및 동아리 발표회를 끝으로 1년 과정을 마무리했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년간 기초문해 교육, 직업능력 교육, 문화예술 교육, 인문교양 교육, 시민참여 교육 등 5개분야 164개 과정에 104개 과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수강생들 중에서 동아리를 구성해 계속해서 함께 배우며 활동하기도 하는데 현재 13개 동아리가 구성되어 있다.서귀포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마지막 7일에는 동아리 발표회 및 외국어 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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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2.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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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양궁선수단이 성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 동계훈련 캠프를 차린다.성산읍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양궁선수단(감독 이은경)과 현대제철 양궁선수단(감독 한승훈)이 18일부터 24일까지 성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이번 전지훈련에는 이은경(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대백화점 감독과 한승훈 현대제철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고 성산읍을 방문할 예정이다.전지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는 리우올림픽 개인․단체전 2관왕을 차지한 구본찬을 필두로 민병연(2013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2관왕), 한재엽(2014년
스포츠
양용주
2019.12.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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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제주도의 청렴도는 지난해보다 2등급 하락한 5등급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기간 중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외부고객(민원인 653명), 내부고객(공직자 205명), 정책고객(지역주민, 출입기자, 각종 위원회 위원, 업무관계자 등 429명) 등 총 12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동일 기간 중에 징계처분이 확정된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토대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는 종합청렴도에서 지난해 3등급 보다 2등급
정치·경제
양용주
2019.12.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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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핵심 키워드 발굴 등 현실적이고 거시적인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점 또한 강조됐다. 이 같은 의견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세계기록유산 전문가들에 의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6일 오후 1시부터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세계기록유산의 가치와 사례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네덜란드의 얀 보스 유
사회
양용주
2019.12.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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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내 도로교통량 조사결과 노선별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평화로 관광대 입구로 일평균 5만4779대가 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지난 10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도내 국가지원 지방도(번영로), 일주도로 등 지방도 13개 노선 및 시도 134개 법정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 교통량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교통량 조사결과 노선별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구국도는 평화로(5만4779대, 관광대 입구), 평화로(5만1570대, 엘리시안골프장), 중산간도로(5만742대,
정치·경제
양용주
2019.12.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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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귀포시협회장배 탁구대회가 2일 천지학생체육관(구 동홍생활체육관)에서 열려 탁구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면서 친선을 도모했다. 이날 베트남 다낭탁구협회와 친선교류를 위한 MOU도 체결됐다.이날 대회에는 도내 9개 탁구동호회와 서귀포시스포츠클럽, 4개 초등학교 스포츠클럽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베트남 다낭탁구협회에서도 5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등부, 천하부, 백두부, 한라부, 금강부, 오름부 등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개회
스포츠
양용주
2019.12.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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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표선면 미래발전 포럼이 11월 29일 오후 해비치호텔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과 표선면이 지역구인 강연호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표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만)가 표선면 지역의 상생 발전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연설과 강진영 제주연구원 연구기획소통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4명의 토론자가 1차·3차·6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기조연설에 나선 송재호 위원장은 정부의 핵심 정책을 설명하면서 표선면이
사회
양용주
2019.12.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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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 전국우수클럽 8개클럽 선수와 임원 300여 명을 초청해 서귀포시 일원에서 전국우수클럽 초청 교류전을 개최했다.지난 2016년부터 개최된 전국우수클럽 초청 교류전은 타지역 스포츠클럽과의 교류전을 통해 연계강화 및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고 클럽 회원간 친선도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이번 초청 교류전은 전국 8개클럽이 참가해 축구, 테니스, 탁구, 농구 등 4종목으로 진행됐다.허상우 회장은 “승패를 떠나 전국 각지에서 모인 클럽 회원 간에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스포츠
양용주
2019.1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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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샘물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제주삼다수의 물류체계 혁신을 통한 동반성장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19 한국지방공기업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2019 한국지방공기업학회 동계학술대회’는 지방공기업의 발전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적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물류 체계 개선을 통해 지역 중소 물류기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19.12.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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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은 올해 9월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는 ▲진료팀(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사례관리팀 ▲지원팀(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촉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생명사랑 위기대응 센터 사례관리팀 담당자는 “누구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상담을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서귀
사회
양용주
2019.12.03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