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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0일 저녁 서귀포 신시가지와 중문 향토오일장에서 차례로 유세하며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위 후보는 이날 “서귀포의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민간 우주센터가 들어서는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위 후보는 서귀포 신시가지 유세에서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의 성과를 토대로 주차장과 문화여가시설이 포함된 복합혁신센터 추가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후 중문 향토오일시장 유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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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29일, 제주4·3 76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말까지 특별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4월은 4·3입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운영사무소에서는 사서들이 직접 고른 도서를 매일 하루 한 권씩 추천사와 함께 북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4월에는 책으로 만나는 오늘의 4·3‘4월은 4·3입니다’를 주제로 제주4·3을 주제로 한 문학·비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총 21권을 추천사와 함께 게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제주4·3이라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공감함으로써 상
문화
설윤숙
2024.03.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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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기획공연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클래식의 두 번째 공연 ‘SOLO 인상’이 오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SOLO 인상’은 클래식 음악 악기가 주는 진정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연주자의 악기에 대한 탁월한 연주 테크닉과 작품에 대한 스타일과 해석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했다. 쇼팽의 ‘발라드 1번’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바리톤의 주옥같은 명곡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클라리넷 독주곡 슈만의 ‘환상 소곡집’, 바이올린의 기교적인 테크닉과 역동적인 표현력
문화
설윤숙
2024.03.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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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2024년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협력해 지역 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30개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과제별 담당자 2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4대 협력분야 30개 과제를 각 기관 별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설윤숙
2024.03.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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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화합의 날, 행복한 시간 보내길”제35회 서고인 체육대회 및 한마당축제가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서귀포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귀포고 36회 동창회가 주관했다. 그리고 서귀포고 6회, 16회, 26회, 36회 동창회가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송영훈 도의원, 이정엽 도의원, 김대진 도의원, 고봉석 남주고 총동창회장, 김영진 서귀산과고 총동창회장, 김희현 성산고 총동문회장, 한인숙 삼성여고 총동창회장 등의 내·외빈과 1000여 명의 서귀고 동문과 동문 가족이 참
학교소식
강문혁
2024.03.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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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의 김준우 상임대표를 비롯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후보들이 제주를 찾아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대표는 이날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4·3 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비례대표 후보인 나순자·김옥임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김 대표는 제주 방문 첫 일정인 이 자리에서 “77년 전 제주에서 울려 퍼진 항쟁과 전세계 유례없는 3·10 민관 총파업을 계승하고 독선과 무능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함께 하기 위해 제
2024년 제22대 총선
고권봉
2024.03.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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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에도 등급이 있다. 천연꿀 여부를 구분하고 그 중에도 등급을 판정하는 ‘꿀 품질등급 관리제도’가 있다.꿀 등급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고 꿀의 소비촉진을 위해 2014년부터 시범 운영했고,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꿀에 대해 ‘축산물 등급판정 세부기준’에 법제화를 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시판되는 꿀 제품의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설탕을 원료로 만든 이른바 가짜꿀이 천연꿀로 둔갑해 판매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꿀 등급제는 꿀의 생산과 소분 과정에서 품질에 영향을 주는 각 공정별 요인에 대한 관리
기고
서귀포신문
2024.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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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2024년 공모를 통해 기존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진행 학교 7개교 (하도초, 애월중, 남원초, 위미초, 삼성여고, 서귀포여고, 제주중앙여고) 외에 신규학교 4개교(제주서중, 보목초, 신례초, 세화고)를 선정했다.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고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이다.작년 도내 총 17개교(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교육
설윤숙
2024.03.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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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 신기술을 적용한 보행 안전길을 구축하고,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에 열선을 설치해 스쿨존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위 후보는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 통학로 주변 횡단보도에 전파를 차단하는 기술 등을 적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추운 겨울에 도로가 얼어 아이들이 등ㆍ하교 시 넘어짐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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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생명·신체·재산, 성범죄·가정폭력 등의 피해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13자리 중 생년월일, 성별을 제외한 나머지 6자리를 변경해주는 제도로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대상자는 스토킹·보이스피싱 등 피해자, 아동·청소년 성범죄 등 피해자, 공익신고자 등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피해 및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변경 신청은 주민등록지 또는 거주지의 읍·면·동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고
서귀포신문
2024.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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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 동문로타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고 후보는 28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문로타일대에서 출정식을 가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동문로타리 사거리에는 거리유세를 보기위해 찾은 시민으로 꽉찼다. 강충룡·이정엽·강하영·강상수 도의원 등과 장성철 국민의 힘 제주도당 상임고문 등이 함께해 힘을 실었다. 또한 양기문 국민의힘 선거 대책위원회 청년위원장, 강충룡·이정엽 도의원, 장성철 제주도당 상임고문이 찬조연설하며 고기
2024년 제22대 총선
강문혁
2024.03.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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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13일 전인 28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을 맞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첫 총력 유세에 나섰다. 이날 총력 유세에 앞서 오후 6시에는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성곤 의원이 “무책임하고 무대책인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축제의 장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한다”라는 말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김한규 상임선대위원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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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대표 김창홍)은 28일 ‘2024년 서귀포신문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한천민 전 보목초 교장)’ 첫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독자권익위원회에는 한천민 위원장을 비롯해 △김찬수 한라생태연구소장 △오충윤 타케신부기념사업회추진위원장 △허종헌 전 천지동장 △김명규 전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 △강하자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고명신 YWCA 이사 등이 참석했다.한천민 위원장은 “서귀포신문은 서귀포 유일의 신문사로서 적은 인원이지만 ‘일당백’의 활약을 하는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해와
행정
고권봉
2024.03.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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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농협(조합장 이한열) 농촌사랑봉사대(회장 신정련)는 지난 2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손수 만든 돼지고기 두루치기, 물김치 등의 밑반찬 70여 통을 관내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이한열 조합장은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당부하면서, 농협 차원의 지원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합소식
강문혁
2024.03.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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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17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동홍동에서 12개통 주민과 14개 경로당 어르신 그리고 동홍동 15개 자생단체 등 2만4000여명의 동민이 함께하는 제13회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가 오는 4월 27일 서귀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동홍동 혼디모영 문화체육대회로 소통과 화합은 물론 동홍동민의 건강한 생활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성풋살 승부차기는 동홍동 여성들의 운동참여를 촉진하고 스포츠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통별
기고
서귀포신문
2024.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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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충혼묘지 참배와 정방 4·3희생자 위령 공간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위 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출근 인사 후, 오전 9시 첫 일정으로 충혼묘지를 참배했다. 이어서 정방 4ㆍ3희생자 위령 공간과 남영호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그리고 오후 6시에는 1호광장에서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이어서 오후 6시 30분 본격 총력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024년 제22대 총선
설윤숙
2024.03.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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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본격 시작된다.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예술단의 아름다운 음악이 전 지역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2024 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마을 등으로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 1월 서귀포합창단의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다.그리고 2월에는 중문아동센터, 비전아동센터를 찾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선사했다. 봄의 소리가
문화
설윤숙
2024.03.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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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서당 그림에서 학생들은 왜 책상이 없을까?” 명화 하브루타 시간으로 김홍도의 서당 작품을 보며 떠오르는 질문을 자유롭게 적어 냈다.지난 23일 토요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모와 자녀 9팀·20명이 참가해 2024년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청 평생교육과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운영되는 ‘부모·자녀 공감 프로그램’은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학습 친밀감을 높여 건강한 관계 형성의 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이날 진행된 ‘챗GPT, 김홍도 서당으로
교육
설윤숙
2024.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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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2024년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 교사들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4·3 사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게 된다. 신효동 김인석 할아버지(77)는 올해 위촉된 48명의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이하 명예교사)중 한 명이다. 김 할아버지는 “제주4·3유족회 서귀포지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다. 당시 4·3 사건 관련된 많은 일을 했다”라면서 “여러 일을 하다 보니 4·3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4·3사건에 대한 교훈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전하고
기획·특집
강문혁
2024.03.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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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섬 남쪽 서귀포여성들의 삶의 이야기가 깃든 공간을 찾아 떠나 보려고 한다. 역사적으로 제주섬 여성들은 섬을 떠나기가 쉽지 않았다. 조선 인조 7년(1629)부터 제주여성은 출륙금지를 당해 이후 약 250여년 동안 섬에 갇혀 살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 250여년 동안에 공식적으로 제주섬 밖으로 나갈 수 있었던 여성은 김만덕 한사람 뿐이었다. 오죽했으면 그가 전 재산을 던져 백성을 구휼한 포상으로 한양여행을 청했을까? 왕명에 의해 그의 소원인 ‘육지 나들이’가 이뤄졌던 것은 정조 18년(1794)이었다. 제주섬 여성들이 섬을 떠나지
기획·특집
서귀포신문
2024.03.28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