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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남원읍) ‘최고위원장상’을,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대천.중문.예래동)이 ‘최고의원상’을 각각 받았다.‘2023 지방의정대상’ 수상에 이어 의정활동으로 최고위원장상까지 2관왕을 수상하게 된 송영훈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송영훈 의원은 도와 현안 및 정책 조정역할을 중심으로 자치법규 및 제도개선,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 신속한 재난 피해복구 지원,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행정
서귀포신문
2023.07.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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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추가신고를 받은 결과 총 1만9493명이 최종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접수된 4·3희생자는 사망자 238명, 행방불명자 359명, 후유장애자 21명, 수형자 112명 등 총 730명이며 유족은 1만8763명으로 집계됐다.제주도는 국내외 주요 언론매체, 도민회 등을 대상으로 제8차 추가신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 결과, 지난 2021년 6개월간 실시한 제7차 추가신고 대비 희생자가 370명(102%) 증가했다.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희생자에 대한
행정
오성희
2023.07.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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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렌터카 조합이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타 시도 등록렌터카 불법영업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26개(도내 9개, 도외 17개)업체의 의심차량 183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에 주사무소를 둔 업체에 대해 사전 의견 제출을 받고 위법사항이 확인된 4개 업체 5대 차량에 대해 총 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타 시도에 주사무소를 둔 업체인 경우 등록관할관청에 의심차량을 통보한 상태다. 해당 관할관청에서도 업체로부터 사전의견 제출을 받은 후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여름철
행정
오성희
2023.07.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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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해 지역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등 재정운용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이 호응을 얻고 있다.과거 가로등 및 클린하우스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시설비 위주로 편성됐던 한계에서 벗어나 안덕면 수국 꽃길 자원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 친환경 에코그린 나눔 지기 사업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등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다만 주민참여 예산 사업 선정 과정에서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시스템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행정
윤주형
2023.07.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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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제주평화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알뜨르비행장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관련 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한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다만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 계획을 수립한 지 15년 이상 지난 데다 현재 서귀포시 강정마을 민군복합항 지역발전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비 변경 등의 절차가 복잡한 상황이다.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을 위한 과제를 진단해 본다.▲15년 전 예산 규모
행정
윤주형
2023.07.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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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멸종위기 야생식물의 유전자원 보전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죽절초, 석곡, 비자란 자생지 복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라수목원 3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29일 서귀포시 서홍동시험림 내에 복원되는 멸종위기 야생식물은 죽절초 600본, 석곡 100본과 비자란 100본 등 총 800본이다.800본의 복원식물은 지난 2015년 서귀포지역 자생지에서 채집된 종자와 조직배양을 통해 한라수목원에서 증식한 것이다.복원은 상록활엽수림 하층의 지형을 고려해 자연번식이 용이하고 활착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군
행정
서귀포신문
2023.06.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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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자동차가 다니는 길’로 인식된 ‘도로’를 ‘사람이 걷는 길’로 바꾸는 계획을 마련했다. 현행 도로법은 도로를 ‘차도, 보도, 자전거도로, 측도, 터널, 교량, 육교’ 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차도와 보도, 자전거도로 등이 모두 도로이지만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길 등 ‘도로=차도’라고 인식하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이 다니는 길은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인도’ ‘보도’ 등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가 ‘건강’과 ‘웰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 중심의 도로를 사람 중심으로 정비하는 계획을 마련하면서 서귀포
행정
윤주형
2023.06.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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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현행 행정시를 기초자치단체 등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안을 제시하고, 행정구역 조정안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행정체제 모형’보다 ‘행정구역 조정’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현안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행정구역 조정은 생활권을 설정하는 것으로, 도민 입장에서는 어느 시에 편입되는지가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행정구역 조정 방향과 과제를 진단해 본다.▲국회의원 선거구 또는 4~5개제주도는 고도의 자치권과 주민자치 조화 등을 위한 행정체제 도입 방향을 모색하고, 제주
행정
윤주형
2023.06.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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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원도심 도로를 자동차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행자 중심의 도로 조성을 통해 원도심 자체를 걷기 좋은 ‘도시공원’으로 전환해 체류형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복안으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사업인 15분 도시 제주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서귀포시는 27일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서귀포
행정
윤주형
2023.06.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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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민선8기 제주도지사가 지난 1년을 ‘소통과 경제를 풀어낸 시간’이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민선 8기 도정은 ‘실용과 미래’를 키워드로 상상이 생생한 현실이 되는 희망찬 도민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 민선8기 제주도정을 평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이 출범했던 1년 전, ‘위대한 도민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며 “계층을 넘어, 세대를 넘어 희망을 안고 살아갈
행정
윤주형
2023.06.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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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고위험군 보호 강화를 위해 23일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고위험군 특별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5일 현안 업무 점검 및 도정 정책 협력 회의(행정부지사 주재)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상황 대처를 당부함에 따라, 한 달여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그동안 제주도는 도내 235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
행정
오성희
2023.06.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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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양돈장 25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2주간 가축분뇨 처리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하절기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와 함께 최근 가축분뇨 처리시설 분뇨 유출 사고가 일어남에 따라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도내 전 양돈장(제주시 183, 서귀포시 74)을 대상으로 각 행정시가 가축사육업 인허가, 축산물 이력제, 가축분뇨 전자인계시스템 등의 현황자료에 기초해 1차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이어 소규모, 고령농 및 시설 노후화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 취약 농가를 비롯해 발생 예측량 대비 수거량이
행정
오성희
2023.06.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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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현재 타이벡 중심의 노지감귤 재배 방법을 다양화하기 위한 ‘재배 방법 찾기’에 나서면서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최근 일본 감귤 주산지인 사가현을 방문해 사가현 지역 노지감귤 재배 현황과 재배 방법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제주 감귤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제주도는 일본 사가현 감귤 재배 농가의 ‘근역제한재배’ 방법을 제주도에 도입하기 위해 제주 실정에 맞는 재배 방법을 찾는다는 방침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일본 사가현 농가가 활용하는 근역제한재배는 폭 1.5m, 높이 30cm 규
행정
윤주형
2023.06.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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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현행 행정시를 기초자치단체 등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 용역팀이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안을 제시하고, 행정구역 조정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정체제 개편을 들여다본다.▲기초자치단체 부활 ‘무게’서귀포시가 ‘행정시’ 신분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전의 ‘법인격을 갖춘 기초자치단체’로 전환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고도의 자치권과 주민자치 조화 등을 위한 행정체제 도입 방향을 모색하고,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체제
행정
윤주형
2023.06.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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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6,300만 원과 명품가방 등 총 46점을 압류했다.이번 가택수색 대상자는 체납처분을 피하려고 배우자 명의 등으로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들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29억 원(개인 16명 14억 7,100만 원·법인 1개소 14억 4,300만 원)에 달한다.제주도는 양 행정시와 합동으로 세무공무원 10명을 투입해 가택수색에 나서 현금 6,300만 원과 명품가방 및 시계·귀금속·고급 양주 등 총 46점을 압류 조치했다.가
행정
서귀포신문
2023.06.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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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3특별법에 따라 직권재심 청구가 가능한 대상자들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제8차 추가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2021년 11월 광주고등검찰청 소속 제주4·3사건직권재심합동수행단(이하 합동수행단) 출범 이후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직권재심 청구가 이뤄지고 있다.합동수행단이 제주4·3사건으로 억울하게 수형인이 된 군사재판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희생자 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이에 제주도는 8차 희생자 추가신고 기간인 오는 6월 30일까지 제주4·
행정
서귀포신문
2023.06.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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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8회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에 참여할 도내 청소년 2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8회차를 맞는 한중일 청소년문화예술캠프는 제주도가 중국 닝보시, 일본 나라시와 함께 각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교류사업이다.올해 모집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6~24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며, 선발된 청년들은 음악활동을 중심으로 중국과 일본의 학생들과 교류한다.참가자들은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캠프 외에 중·일에서 개최하는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행정
서귀포신문
2023.06.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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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대사니’ 마늘의 우량종구 공급체계를 확립해 우량 씨마늘 공급에 나선다.영양 번식하는 마늘은 재배년수가 경과하면서 바이러스에 의한 종구퇴화로 수량감소 및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이에 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신품종 ‘대사니’ 마늘의 조직배양을 시작으로 4세대까지 증식했으며, 지역농협을 통해 종구 4.5톤을 종구 생산 전문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마늘 ‘대사니’ 종구 생산·공급사업에 참여할 지역농협을 공개 모집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농가 보급용 종구 생산에 차질
행정
서귀포신문
2023.06.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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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농업인 100명 중 2명 정도가 농작업 중 넘어짐, 무리한 힘 사용, 낙상 등으로 부상을 입고 있으며,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농기계 사고로 나타났다.남성 농업인의 경우 농기계사고, 여성농업인에게는 넘어짐 사고가 주로 발생했다.이번 캠페인은 농업인구가 고령화되고 농업재해율 및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행정
서귀포신문
2023.06.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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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9일 오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진정성 있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15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관련해 월정리 해녀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진심을 다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했던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행정의 기획과 노력이 충실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업무 전반에서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가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 간의 협업을 주문했다.‘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7월 1
행정
서귀포신문
2023.06.1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