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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하수도 정비공사를 하면서 오수를 해상으로 무단방류한 업체가 해경에 적발됐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생활하수 슬러지를 바다에 버린 혐의로 모 종합건설 직원 A씨(48)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마라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공사과정에서 생활하수 슬러지를 육상으로 반출하지 않고 해상으로 무단 방류한 혐의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사건사고
양용주
2015.07.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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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9시35분경 서귀포 남쪽 50㎞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채낚기 어선 B호(9.77톤, 승선원 6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구조요청했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3000톤급 경비함정을 파견해 B호를 서귀포항으로 예인중이다. 서귀포해경은 선장 남모(48, 한림)씨 등 승선원 6명의 건강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이들은 오후
사건사고
양용주
2015.07.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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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28일 오후10시15분경 기관고장을 일으킨 한림선적 연승어선 Y호(45톤)를 영해선 안전해역으로 예인중이라고 29일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Y호는 지난 5월17일 한림항을 출항 조업 중 28일 서귀포 남쪽 556km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파견해 예인중이며, 30일 오후 5시30분경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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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로 K모 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반쯤 대정읍 하모리에서 이웃과 다툰 데 불만을 품고 흉기를 들고 다니며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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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5.06.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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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2시 20분경 성산항내 정박중이던 성산선적 채낚기어선 B호(9.77톤)가 침몰돼 해경이 인양중이다.발견 당시 B호에는 승선원이 없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성산안전센터 경찰관과 122구조대를 급파해 선체고정을 하는 한편 기름유출에 대비 사고선박 주위에 오일펜스를 설치했다.서귀포해경은 선체를 인양해 배수작업을 마친 후 침수원인 등 정확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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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5.06.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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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3시 40분경 대정읍 영락리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30대 2명이 구조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김모씨(34, 부산) 등 2명은 이날 새벽낚시를 하던 중 물이 차올라 갯바위에 고립되자 해경에 신고했다.김씨 등 2명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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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상예동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를 몰던 진모 씨(68)가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적재함에 눌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진 씨가 경운기를 몰고 내리막길을 가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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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추락해 갯바위에 고립된 30대 취객이 해경에 구조됐다.21일 오전 7시 20분경 서귀포시 새섬 갯바위에서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강모(34, 동홍동)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바다로 추락해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오전 7시 40분경 강씨를 구조,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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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18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신풍리 번영로 입구교차로 인근에서 경운기와 승용차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8분께 표선면 신풍입구 교차로 북측 500m 지점에서 제주시에서 표선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전하던 김모(69)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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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2시 21분경 동홍동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화재 발생 당시 노래연습장은 영업시간이 끝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18㎡와 시설물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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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5시 20분경 서귀동 소재 A소아과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의료기기 및 병실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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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8시 40분경 위미항 방파제에서 관광객이 TTP(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신모(56, 경기도)씨는 이날 일행과 산책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신씨는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신씨는 어깨와 허벅지에 타박상 및 찰과상이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5.06.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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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12시33분께 성산읍 성산리 일출봉인근 우뭇개 해안에서 물질 중이던 해녀가 숨졌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우모(77,여)씨가 의식을 잃고 물에 떠 있는 것을 동료해녀가 발견해 신고했다. 우씨는 인근에 있는 레저보트에 의해 구조돼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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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5.06.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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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중국인 여행객을 납치한 뒤 감금 폭행하고, 부인에게 돈을 갚으라고 협박한 30대 중국인을 강도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A(35세, 남)는 지난 5월 말 부인과 단 둘이 관광차 제주도를 방문해 서귀포 소재 호텔에 투숙하던 중 6월5일 오후 1시께 서귀포시내 호텔에 투숙하며 카지노 게임을 하던 중국인 B(46세,남)씨에게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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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5.06.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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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6월3일 게임장 내에서 ‘맞고’ 및 ‘포카’ 게임기를 불법 개․변조해 사행성 게임물로 이용한 혐의로 업주 A모(남, 44세)를 검거하고 게임기 8대를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게임장내 게임기를 설치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등급분류를 받은 내용과 다른 게임물을 제공하고 환전행위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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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모
2015.06.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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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4시경 표선항에서 출항해 신양포구로 이동중이던 레저보트가 전복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타고 있던 홍모(42, 제주시)씨 등 2명은 무사히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에 따르면 갑작스런 돌풍으로 보트가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인근에 있던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홍모씨 등 2명은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 어장 관리선 창영호(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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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5.06.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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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2시 24분경 서귀포시 색달동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포탄이 발견돼 경찰과 제주방어사령부 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됐다. 발견된 포탄은 24cm 크기의 항공탄으로 추정되며,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탄이 발견된 장소는 6.25 전쟁 당시 사격장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총알이나 포탄이 가끔 발견되는 장소로 전해졌다. 현재 포탄은 경찰 폭발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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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5.06.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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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방파제 공사현장에서 40대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10시8분께 제주해군기지 동쪽 방파제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이모씨(43)가 3m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이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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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5.06.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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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의 한 감귤 과수원 화재로 90대 노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6분경 마을주민의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정119 소방대가 방풍림 화재 진압 중 나무 밑에 송모(94, 대정읍 신평리)씨가 쓰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당시 송씨는 옷이 불에 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현재 경찰
사건사고
양용주
2015.05.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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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사기전과 2범 김 모씨(48세, 남)를 상습사기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에 서귀포지역 가구점, 포목점, 과일가게 등을 운영하는 영세상인 5명을 상대로 손님을 가장하여 많은 물건을 구매할 것처럼 행세하며, “지갑을 잊고 안 가져 왔으니, 택시비를 빌려 주면 지갑을 가져 와 결제하겠다.&r
사건사고
이현모
2015.05.2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