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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외과전문의로 근무중인 양영로 과장이 지난 16일 진료비가 없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현금 500만 원을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에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원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비를 납부하기 힘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양영로 과장은 “서귀포의료원에 근무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료비가 없어 치료받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을 많이 봐왔는데 그분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의료원 내 취약계층 환자진료를 위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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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0.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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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자치기구 역량개발을 위한 교류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교류활동은 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참여, 소통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활동 사례발표와 정보교류, 친교활동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참여의식 확대를 위한 시설홍보 카드뉴스 제작과 청소년자치기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행사 관계자는 “교류활동으로 청소년자치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
동네방네
양용주
2019.10.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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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모한「2019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을 통해 오는 30일 서귀포시에‘제주웹툰캠퍼스’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웹툰창작에 필요한 개인창작공간, 전시공간, 교육공간, 입주기업실을 조성하고 도내 웹툰창작 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웹툰창작스쿨, 제작지원사업 등, 웹툰콘텐츠 발굴을 주도하는 지역 웹툰산업 활성화 거점기관으로 운영하게 된다.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개소식은 사업경과보고, 축사, 개소기념전시 관람 및 캠퍼스 투어 등 공식행사를 시작으
사회
양용주
2019.10.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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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콘텐츠페스타 ‘2019 제주 애니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 동안 아시아CGI애니메이션 센터 일대에서 진행된다.11월 1일 오후 2시 만화 ‘머털도사’의 이두호 작가가 들려주는 만화이야기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3일에는 도내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만화·애니메이션 코스프레쇼와 저글링, 버블, 마임이 보여주는 코미디서커스 쇼, 제주신화캐릭터를 벌룬으로 만나보는 캐릭터벌룬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3일 오후 3시부터
문화
양용주
2019.10.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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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서귀마을회(회장 김영호)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진성에서 ‘서귀포 근대 역사문화 아카이브(이하 ‘아카이브’)’ 사업 일환인 서귀포 옛 골목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카이브 사업은 지난 8월 문화도시 워킹그룹의 자문을 거쳐 서귀포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선정됐다. 송산서귀마을회는 아카이브 사업을 위해 여행작가와 사진작가 등 전문가와 마을 사람들을 결합해 솔동산기록단을 구성하고 자문단을 위촉하는 등 사업을 옆에서 지원했다.솔동산기록단은 1870년부터 해방 전후인 1950년까지 서귀포의 중심인 현 송산동 지역의 근대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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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0.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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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는 만장굴과 용천동굴 내 빗물 유출현상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 지하의 독특한 빗물 흐름 특성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용암층의 틈새(쪼개진 절리면)로 스며든 빗물이 용암층 사이에 분포하는 불투수성의 고토양층을 만나, 그 위를 따라 흘러가다 동굴 내부 벽면으로 유입된다는 것이다. 연간 70~80만 명이 찾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은 집중호우 시 동굴내부에 물이 차올라 관람이 불가능 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원인규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최근 제주지역에 큰 호우를 내렸던 태풍 타파와 미탁이 지난 직후 세계
사회
양용주
2019.10.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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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주민의 설명을 들으며 마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여행 상품인 ‘마라도 섬투어’가 출시된다.‘마라도 섬투어’는 마라도 주민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마라도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들을 선보이는 섬마을 체험여행 상품이다. ‘마라도 섬투어’는 2017년부터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 마라리 마을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마라도 매력화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라도를 만들기 위해 선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라도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마라도 섬투어’는 마라도를 느
문화
양용주
2019.10.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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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에도 e스포츠협회가 창립되면서 관련업체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서귀포시 e스포츠협회는 지난 16일 토평동 원보뷔페에서 창립기념식밍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과 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을 비롯해 각계에서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협회 창립과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동성 회장은 “서귀포시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고, e스포츠가 내재한 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서귀포시가 갖고 있는 인프라와 접목해 서귀포시 경제 및 관광다변화에 일조할 수 있게 노력하며,
스포츠
양용주
2019.10.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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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예술제가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 주최로 19일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도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거리퍼포먼스,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행사는 당초 지난달 2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미뤄진 것이다. 이중섭예술제의 하이라이트는 거리퍼포먼스다. 거리퍼포먼스는 서예가와 화가가 전통악기 연수 속에서 작품을 그려낸다. 참가자들도 여기에 함께 동참할 수 있다. 이날 거리퍼포먼스는 오후 1시 30분부터 이중섭거리에서 진행됐다. 김성태(우리소리 어울령 대표)의 대금 가락이 울려퍼지는
문화
양용주
2019.10.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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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초등학교(교장 양동렬)는 18일 한·중 학생 교류를 위해 중국 장쑤성 소재 제2실험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측 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제주총영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교육, 문화, 역사 등 여러 방면에서 우호 교류를 실시키로 약속했다. 양국 학생들은 국가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됐다.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서로의 화합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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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0.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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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초등학교(교장 허덕희)는 22일 자연 속에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얻고자 ‘문화예술 재능나눔 행복 여행’을 실시했다.이날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3~4학년 학생들은 넥슨컴퓨터박물관과 한라수목원을 찾았다. 학생들은 방문지에서 방문객들에게 동요와 오카리나 연주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고, 관객들은 커다란 박수로 화답했다.악기 연주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카리나를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고 박수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면서 “열심히 연습해서 또 공연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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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0.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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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초등학교(교장 현정열)는 5학년을 대상으로 21일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숲 해설사가 들려주는 생태 이야기와 함께 생태관찰로와 건강산책로를 탐방하면서 생태환경과 물과 환경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숲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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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0.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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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소비가 둔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어 양식어가를 위해 연말까지 400~600g급 중간 크기 광어 200톤을 수매 후 폐기키로 했다.제주산 양식광어 생산량은 올해 9월 기준 1만6630톤 생산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110톤보다 3.1% 늘었다. 반면 생산액은 올해 1522억5400만원인데 반해 지난해 2111억1600만원보다 27.8% 줄었다. 수출도 지난해 2077만8000달러에서 올해 1640만9000달러로 21% 감소했다.제주도는 지난 14일 ‘수산물수급가격 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소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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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주
2019.10.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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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곤충이 서식하는 제주가 친환경 곤충산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곤충은 식품을 비롯해 의학, 사료, 화장품, 애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등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50년 예상되는 식량위기 대안으로 식용곤충을 제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식약처에서 7종(흰점박이꽃무지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쌍별귀뚜라미, 메뚜기, 식용누에, 백강잠)을 식용곤충으로 등재한 가운데 1억원을 밑돌았던 국내 식용곤충 시장규모는 2018년 430억원에 달하는 등 가파
정치·경제
양용주
2019.10.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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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최근 수산물 수입이 늘어나면서 국내산과의 가격 차이로 인해 국내산으로 둔갑 유통될 수 있다고 보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양행정시, 자치경찰단 및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연말까지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현장 단속을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이번 단속기간에는 국민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갈치, 조기류, 옥돔, 고등어, 오징어, 명태 등 6개 대중 수산물을 비롯해 일본에서의 수입이 많은 활방어, 활돔, 가리비, 먹장어 등과 함께 거짓표시 가능성이 높은 전복 등 어패류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
정치·경제
양용주
2019.10.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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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조생 감귤 출하가 본격화된 가운데 비상품감귤 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제주도가 감귤유통지도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도매시장 유통현장을 점검한 결과 16건(2675kg)이 적발됐다. 도는 양 행정시, 농협, 감귤출하연합회와 함께 총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7개 지역에서 감귤유통 상황을 점검했다.소과인 경우 10브릭스 미만인 경우 비상품감귤로 분류하는데, 이번에 적발된 것은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6.7브릭스 감귤도 확인됐다. 적발된 선과장
정치·경제
양용주
2019.10.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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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삼다수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유도하기 위해 제품 라벨에 분리 표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라벨분리 표시는 페트병을 분리수거하기 전 라벨을 손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접착 부분에 절취선이다. 표시 부분은 접착제가 도포되지 않아 해당 부분을 잡아 당겨 손쉽게 라벨을 떼어낼 수 있다. 라벨 분리표시는 500mL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새로운 라벨에는 ‘먹는물 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품목명인 ‘먹는샘물’ 표기도 이달부터 확대됐다. 환경부의 ‘먹는샘물 등
2024년 3월 이전 기사
양용주
2019.10.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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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난 19일 JDC 본사에서 ‘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JDC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해피트리가 주관하는 ‘JDC 특성화고 청소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도내 특성화고 20명의 학생에게 베트남 진로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6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학생 20명은 7월부터 지나 19일까지 세계시민교육, 해외안전교육, 베트남 이해하기, 봉사활동 준비 등 총 5회의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베트남에서의 진로탐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학생들은 오
사회
양용주
2019.10.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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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는 교육기행이 열렸다. 서귀포어울림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양행수)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이 후원한 ‘청년천사행(靑年千史行)’이 20일 오후 제주법정사 하일운동 발상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여기에는 효돈중학교와 삼성여자고등학교, 남주고등학교 청소년 33명이 함께했다.교육기행 ‘청년천사행(靑年千史行)’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이고 폭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역사의 현장으로 교육기행을 떠나는 교육프로그램이다.양행수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지역의 잊혀진 역사를
사회
양용주
2019.10.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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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나눔축제(장터)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19일 열렸다. 이날 환경나눔 행사는 올들어 지난 2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물품 나눔장터 △리폼가구 나눔장터 △폐건전지 교환 △학생 벼룩시장 △음식물쓰레기 부산물을 이용한 서귀포 칠십리 부산물비료 홍보 및 판매 △쓰레기 줄이기제안코너 △EM비누 만들기 △자전거 무상 수리 등이 마련됐다.학생 벼룩시장는 주로 학용품과 인형·장난감, 책, 옷 등이 판매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운영한 중고물품 장터에는 의류들이 많이 판매됐다.
사회
양용주
2019.10.19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