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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선박을 무면허로 운항한 혐의(선박직원법 위반)로 어획물운반선 S호(84톤, 통영선적) 선장과 연안복합어선 N호(5.57톤, 모슬포선적) 선장을 각각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어획물운반선 선장 김모 씨는 12일 오후 2시35분 경남 통영 미수항을 출항해 13일 아침 서귀포 화순항 입항 시까지 약 148마일을 운항하다 적발됐다. 김 씨는 지난 2019년 2월 5일 해기사면허 유효기간이 종료돼 면허가 정지된 상태다.연안복합어선 선장 김모 씨는 11일 오전 6시43분 어선에 승선해 서귀포시 모슬포항을 출항한
사건사고
장태욱
2020.02.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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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내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화재로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연기 흡입으로 인한 가벼운 증상 외에 다른 부상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원인은 밀린 방세 독촉을 받던 투숙객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일 오전 서귀포시내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이 119에 신고했다. 화재 직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비상벨이 울리자, 투숙객들은 밖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8명이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 중 4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
사건사고
양용주
2020.0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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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7일 오전 11시 35분경 모슬포항을 출항해 가파도항으로 운항 중이던 97톤급 차도선 A호의 배 앞부분의 램프 고정 장치가 풀려 항해가 불가한 것을 현재 서귀포해경이 모슬포항으로 예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램프는 배 앞부분의 차량 및 승객을 태우기 위한 열고 닫을 수 있는 철제구조물이다. 선수부분에서 출입구 겸 선박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데, 선박이 운행 중일 때는 잠금장치가 닫혀 내부로 물이 침투하지 못하게 밀폐하는 기능도 담당한다.램프 고정장치가 풀리면 내부로 물이 침투할 수 있어 정상
사건사고
장태욱
2020.01.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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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1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소재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당시 폭발 충격으로 투숙객 1명이 중상을 입고 7명이 다치는 등 8명의 부상자와 1000여만 원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폭격을 맞은 듯 폐허로 변했다. 게스트 하우스 지붕이 날아가가 주변에 나뒹굴고 있고, 건물 내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경찰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소방당국은 투숙객이 음식물 조리를 하던 중 LP가스가 폭발
사건사고
장태욱
2019.12.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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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45분경 서호동 서귀포시산림조합 산림마트 앞에서 폐기물(재활용품)을 싣고가던 트럭 적재함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적재함 일부를 태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길은 지나가는 행인들의 도움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진압됐다.
사건사고
강문혁
2019.12.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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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6시 5분경 제주 마라도 남서쪽 87km 해상에서 근해 문어단지어선 C호(24톤, 통영선적, 승선원 14명)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은 사고신고를 접수한 후 5000톤급 경비함정을 비롯해 가용세력을 현장에 동원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통영선적 근해문어단지 어선 C호(24톤, 통영선적, 승선원 14명)는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해역 주변에서 구명벌을 발견하여 구조 중에 있다고 밝혔다.해경은 5002함과 3006함, 공군헬기 등을 이용해 총 13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아직 구조
사건사고
장태욱
2019.11.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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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7시 9분경 제주 차귀도 서방 약 75㎞ 해상에서 경남 통영 선적 29톤 어선이 화재로 전소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어선에는 12명(한국인 6, 베트남 6)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1명은 구조되고 11명은 실종된 상태다. 구조된 1명도 구조당시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관공선 9척(해경 6, 해군 1,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2)과 항공기(헬기) 4대가 현재 사고 해역에서 수색 중이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9.11.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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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15일 오후 서귀포 섶섬 인근 해상(구두미 포구 앞 370m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 A호(서귀선적)가 전복되어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후 12시26분경 서귀포 섶섬 인근 해상(구두미 포구 앞 370m 해상)에서 3톤급 낚시어선 A호가 전복되어 이 배 선장 한 아무개(43세)가 구조 요청함에 따라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했다.그런데 이들을 구한 것은 보목동 주민 오 아무개(49)다. 오 씨는 당시 구두미 포구에 있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자신의 보트를 타고 현장
사건사고
장태욱
2019.11.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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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에서 채무 변제를 요구하며 4시간 여 동안 고공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사업자가 경찰의 설득과 중재로 농성을 해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업을 위해 시행사에 로비를 하고 돈을 빌려주기도 했는데 도중에 시행사가 바뀌자 억울함을 표현한 일이다.7일 오후 4시30분 경, 남원읍 M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경찰 20여 명과 소방대원 15명을 포함해 40여 명이 현장에 출동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서귀포소방서는 현장에 펌프카와 고가차, 구급차 등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사건사고
장태욱
2019.11.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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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오늘 오전 성산읍 오조리 포구 인근 해상에서 70대 남성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54분경, 관광객이 성산읍 오조리 포구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목격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대원들을 현장에 파견해 엎드린 채 숨져 있는 70대 남성을 인양했다.서귀포해경에서 소지품과 신분증 등을 확인한 결과 숨진 70대 남성은 서귀포시 성산포에 거주하는 김모 씨(72세)로 밝혀졌다. 서귀포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장태욱
2019.10.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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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30일 새벽, 대정읍 모슬포 운진항 서방파제 40m 해안에서 24톤급 제주선적 유자망 어선 J호(승선원 12명)가 좌초된 것을 구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30 새벽 4시11분경, 모슬포 운진항 서방파제 40m 해안에 24톤급 제주선적 유자망 어선 J호가 좌초되어 우현(오른쪽)으로 약 10도 이상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이 구조대 및 경비함정과 민간구조선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 고정작업 및 어획물 이적작업을 실시하는 등 이초 작업을 실시했다. 민간구조선이 오전 7시 5
사건사고
장태욱
2019.09.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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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7일 오후 6시 21분경 중문 색달해변에서 물놀이하던 이모 씨(남, 33세, 서울거주)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현재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모 씨와 일행 2명 등 총 3명은 7일 오후 중문 색달해변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일행 2명은 물 밖으로 나와 모래찜질을 하였으나 이모 씨는 계속 물놀이를 하던 중 7시 21분경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에서는 신고 접수 후 헬기와 구조대, 특공대, 경비함정, 해경서귀파출소 경찰관 등을 동원하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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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9.09.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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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온평리 해안가에서 폐그물에 걸려 있던 바다거북 2마리가 서귀포해경에 의해 구조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2분경 성산읍 온평리 해안가를 산책하던 관광객이 폐그물에 걸려 있는 바다 거북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구조된 바다거북은 국제보호종인 붉은바다 거북 1마리와 멸종위기종인 푸른바다 거북 1마리로, 발견 당시 붉은바다거북은 등껍질과 목 주변에 심한 찰과상이 있었으며, 푸른바다거북은 뒷발에 작은 상처가 나 있는 상태로 그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고 탈진한 상태였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은
사건사고
양용주
2019.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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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3시경, 대정읍 신도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중국동포 여성(김모씨)의 변사체가 11일, 한경면 고산리 소재 양식장 앞 갯바위에서 낚시객의 신고로 발견됐다고 서귀포경찰서가 밝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문확인 등을 통해 사체가 실종된 김 모 여성임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사체는 옷이 벗겨진 상태였다.서귀포경찰서는 사체 검안 결과, 부패가 진행 중이었고, 외견상 타살과 직접 관련지을 수 있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에 대해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검 등을 통해 명확히 규명할 방침이다.지난 8일, 46살
사건사고
장태욱
2019.08.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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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10일 오전 11시경, 성산읍 온평포구에서 국제보호종인 붉은바다 거북이 사체를 발견하였다고 11일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경 성산읍 온평포구 내에서 붉은바다거북이 사체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이 마을 주민이 발견했다.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은 길이 약 66cm, 폭 55cm로 불법 포획 및 혼획 흔적은 없고 죽은 지 약 15일 정도 되어 부패가 심한 상태로 암수 구분 및 나이 판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해경은 거북의 사체를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주대학교 김병엽 박사를 통
사건사고
장태욱
2019.08.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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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9일 오후 10시 10분경, 제주시 구좌읍 종달항 하얀등대 앞 해상서 익수자 최모 씨(여성, 47세, 인천 남동구, 종달리 거주)를 구조 후 119 이용 병원으로 후송하였지만 숨졌다고 10일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10분경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연합청년회 소속 자율방범대원인 강모 씨(30세, 구좌읍)가 종달항 순찰 중 하얀등대 앞 10m 해상서 익수자 최모씨가 떠 있는 것을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서귀포해경 대원들이 구조 후 119를 통해 제주시 소재 모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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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9.08.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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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신도포구 앞 해상에서 물 위에 떠있는 여성이 발견됐다. 해경과 119대원들이 합동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7일 오후, 대정 신도포구 N펜션 앞 해상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물에 떠 있는 채로 발견되어 119 등과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택시운전자 정모 씨(49세)가 7일 오후 5시 40분경,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승객이 바다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해안도로를 잠시 보고 싶다고 내려간 후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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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9.08.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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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오후 4시경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았던 유동현 군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1일 오후 3시25분경 표선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고교생 유 군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해양경찰에 따르면 표선해수욕장 수영경계선 밖 50m 해상에서 투명카약을 타고 물놀이 하던 관광객이 최초 발견해 주변에 있던 수상레저업사업자에 알렸고 수상레저사업자가 해경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서귀포신문과의 통화에서 “출동한 해경 대원들이 수상레저업사업자가 합동으로 유 군의 시신을 인양했고, 인양 후에는
사건사고
장태욱
2019.08.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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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방파제 테트라포트 위를 걷던 주민이 방파제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경과 119대원들이 출동해 주민을 구출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1일 오전 7시 20분경 성산읍 성산항 동방파제 TTP에 추락한 고모씨(42세, 성산읍)를 119와 합동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성산읍 성산항 동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이동 중이던 고모씨가 테트라포트에 걸려 있는 줄을 잡고 내려가다가 줄이 끊어지면서 추락했다. 주변에 있던 낚시객이 119로 신고해 해양
사건사고
장태욱
2019.08.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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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29일 오후 4시20분경, 태흥 남동쪽 약 3km 해상에서 어선 A호(263톤, 선망운반선, 부산선적, 승선원 10명)와 B호(85톤, 선망등선, 부산선적, 승선원 8명)가 충돌해 어선 B호는 침몰했다고 밝혔다. 마침 인근에 있던 선단선 C호가 승선원 8명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태흥 남동쪽 약 3km 해상에서 어선 A호(263톤, 선망운반선, 부산선적, 승선원 10명)와 어선 B호(85톤, 선망등선, 부산선적, 승선원 8명)의 측면이 서로 충돌해 B호 기관실에
사건사고
장태욱
2019.07.3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