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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아기가 홀로 남아있는 상태에서 문이 잠겨 119대원들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출동한 대원들이 장비를 이용해 문을 열려고 시도했지만 전기자동차에 문이 쉽사리 열리지 않아 하마터면 아기기 위험에 처할 뻔 했다.28일 저년 6시 50분경, 서귀포의료원 주차장에서 키가 자동차 내부에 있는 상태에서 문이 잠겼다는 신호가 119에 접수됐다. 자동차 안에는 채 한 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가 홀로 남아있었다.119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기의 부모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고, 지나는 시민들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현장을 쳐다보고
사건사고
장태욱
2019.07.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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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6일 밤 23시24분경 성산항 우도도항선 계류장 인근서 차량 한 대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량 운전자 고모 씨(56세, 남, 서귀포시)를 119와 합동으로 구조해 제주시 모 병원으로 이송하였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23시 24분경 성산항 우도도항선 계류장 인근서 가족과 함께 낚시를 하던 홍모 씨(33세, 서울시)가 ‘쿵’ 소리와 함께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119와 합동으로 물속에 있는 고모씨를 수색해 구조하고 제주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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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9.07.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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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이 3일 저녁 10시 10분경 성산항 북서쪽 1.3km 해상에 좌초된 29톤급 포항선적 근해채낚기 어선A호(승선원 3명)를 민간 구조선을 이용해 이초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9분경 어선 A호가 성산항 북서쪽 1.3km 해상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민간 예인선 등 동원하여 구조잡업을 펼쳤다.서귀포해경은 좌초된 A호를 구조하기 위해 어선 내 선저폐수 110ℓ, 유류 약 2990ℓ를 이적했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 시기에 맞춰 저녁 1
사건사고
장태욱
2019.07.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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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7일 오전 서귀포 정방폭포 인근 해안에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A호(50톤, 승선원 9명)가 좌초됐다가 사고 발생 3시간 40분여 만에 이초됐다고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2시 28분경 서귀포 정방폭포 인근에서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A호(50톤, 승선원 9명, 선장 김모씨-43세)가 좌초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후 구조대 및 경비정, 연안구조정 등을 현지에 급파해 좌초선박 좌우현에 리프팅백을 설치하고 공기를 주입하는 등 이초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민간구조선을 이용해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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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9.06.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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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8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연안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지아무개 씨(71년생, 여, 경기도 안산)가 의식을 잃어 119에 의해 서귀포시 모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30분경, 지 씨는 레저보트 R호를 타고 출발해 오후 3시경 대평포구 남동쪽 500m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 씨는 이후 주변에 있던 R호로 끌어올려졌고, 이아무개 씨(79년생, 남, 서귀포시 안덕면)가 오후 3시 10분경
사건사고
장태욱
2019.06.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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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서귀포항에서 정박 중 연료유 이송작업 과정에서 해상에 연료유를 유출한 혐의로 서귀선적 어선 A호(29톤)의 기관장 김모(65년생)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하여 조사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해경은 지난 4월 19일 10시49분경, 최초 해양오염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해상방제작업과 함께 서귀항내 정박중인 약 30여척의 어선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하였으나 혐의선박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날 제주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서귀포수협 등의 CCTV를 확인한 끝에 혐의선박을 2척으로 압축하고 4
사건사고
장태욱
2019.05.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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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4일, 성산포 광치기 해변에서 낚시 중 바다에 빠진 홍아무개씨(65년생, 남, 성산읍)를 119와 합동으로 구조해 제주시 모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숨졌다고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51분경에 성산포 광치기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주변에서 따로 낚시하던 시민이 119로 신고했다. 이에 해경은 119와 합동으로 바다 속을 수색 중 물 속에 있는 홍아무개씨를 발견해 제주시 모병원으로 후송했으나 홍씨는 숨졌다.이와 관련해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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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욱
2019.05.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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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6일 오전 9시 30분경, 서귀포 남서쪽 약 413km 해상에서 연승어선 A호(51톤, 한림선적, 승선원10명) 선원 박아무개 씨(50세)가 실종되어 현재 수색중이라고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한림선적 연승어선 A호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이 배 선원 박모씨(50세)가 어망 제거 작업을 위해 입수하였으나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동료 선원이 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해양경찰에 신고했다,이와 관련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현재 50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어 주변 해역에서 조업 중인 어선들과 함
사건사고
장태욱
2019.05.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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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1일 오후 8시 11분경, 표선면 세화포구에서 차량(SM3 은색)이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가 사망했다고 12일 오전에 밝혔다. 해경이 탑승자 1명을 119와 합동으로 구조해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했지만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 11분경 주변에서 낚시하던 낚시객이 표선면 세화포구 해상에 차량이 빠진 것을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 해경과 119가 합동으로 탑승자 고아무개씨(남, 35세, 제주시)를 구조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을 거뒀다. 구
사건사고
장태욱
2019.04.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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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5일 오전 10시 19분경 강정포구 서쪽 약 500m 펜션 건축현장 앞 해안가에서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푸른바다거북 등 4종이 제주도 연안을 중심으로 동해안의 강릉에서 남해안의 여수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바다거북이 다른 어종과 함께 그물에 걸려 어획되면서 일부 폐사하는 개체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바다거북은 해양에 서식하는 파충류로 현재 전 세계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8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인간에 의한 남획, 서식지
사건사고
양용주
2019.03.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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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에 정박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54분경 서귀포항 8부두에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쌍글이저인망 어선 A호(139톤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해경에 의해 화재는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9.03.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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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시선관위)는 전구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서귀포시 관내 A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B후보가 인쇄물을 이용한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11일 검찰에 고발했다.시선관위에 따르면, B 후보는 선거공보 등 법에서 정한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우편발송되는 선거공보 외로 홍보인쇄물을 별도 제작해 당해 조합의 선거인 전원에게 우편발송 한 혐의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 제1항에서 ‘후보자가 제25조부터 제30
사건사고
양용주
2019.03.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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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 8부두 인근에서 만취상태에서 물에 빠진 선원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서귀포해양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50분경 선원으로 일하는 이모씨(60년생, 부산)가 서귀포항 인근에서 택시에서 내렸다. 이씨를 태워다준 택시기사가 불안한 마음에 이씨를 따라갔다가 물에 빠져 있는 이씨를 발견하고 119로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이 서귀포파출소 경찰관과 연안구조정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해 익수자 구조해 119구조대를 통해 이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서귀포해경은 숨진 이씨가 본인이 승선하는 어선 A호
사건사고
양용주
2019.03.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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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에 구두미포구 인근에 좌초된 중국 어선이 이초작업 도종 침몰했다. 중국어선이 자체 동력이 없어 예인선에 끌려가던 도중 배가 좌측으로 심하게 기울어지더니 결국 바다 속에 가라앉았다. 선박이 연해에 침몰했기 때문에 선박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일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3일 오후 1시 18분경, 중국어선 S호를 이초하여 예인 작업 중 중국어선 S호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S호는 불법조업 혐의로 서귀포해경에 적발돼 서귀포항으로 압송되던 도중 지난 3일에 구두미포구 인근에 좌초됐다. 좌초
사건사고
장태욱
2019.02.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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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에 렉스턴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이 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운전자를 구조했지만, 운전자는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해경 수사관들이 사고의 원인과 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 따르면, 12일 새벽 00시 18분경 서귀포 서부두 해상(육상으로부터 약 50m 앞)에 추락한 렉스턴 차량을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관이 발견했다. 서귀포해경이 연안구조정 및 서귀포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A모씨(65년생, 남)를 구조했다.119대원들이 운전자 A씨에 심폐소생술 실
사건사고
양용주
2019.02.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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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던 중 강풍과 포도로 중국어선이 좌초돼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유류오염 등에 대배히 방제대원들을 급파해 기름 이송 작업을 시도학 있으나 풍랑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일 오전 7시경, 차귀도 남서쪽 130km 해상(어업협정선 내측 7km)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강소성 선적 160톤급 유망 어선 S호(철선, 승선원 11명)를 적발했다. 해경은 S에 EEZ법 위반(무허가 조업) 혐의를 적용해. 5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서귀포항으로
사건사고
장태욱
2019.02.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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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남서쪽 바다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경 서귀포 남서쪽 13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선적 A호가 변사체 1구를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시신은 A호가 입항하면서 서귀포 관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해경은 사체의 신원 확인 및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발견된 변사체는 남성으로, 주황색 가슴장화를 착용한 상태로 약간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양용주
2019.01.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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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7일 성산포항에서 해상에 기름을 유출한 어선 Y호(39톤, 경남 사천선적)의 기관장 고모씨(67년생, 사천)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적발해 조사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해경은 17일 오후 3시 20분경 성산포항 내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되는 것을 발견해 성산포파출소 경찰관 및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유흡착재를 이용한 방제작업과 함께 유막분산작업을 펼쳤다.이 사고로 100ℓ 정도의 경유가 유출돼 성산항 내 해상 길이 20m, 폭 10m 정도로 퍼졌다. 해경은 이날 오후
사건사고
양용주
2018.12.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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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6일 오전 8시 50분께 차귀도 남서쪽 133km해상(어업협정선 내측 1.6km)에서 불법 조업중인 중국어선 Z호(245톤, 범장망, 절강성 승사선적, 강선, 승선원 16명)를 검거했다고 밝혔다.Z호는 우리측 수역에 들어와 불법으로 조업하다 서귀포해경 3000톤급 경비함정에 적발됐다. Z호는 허가받지 않은 범장망 어구를 투망한 뒤 갈치 등 150kg 상당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장망 어선은 조류가 빠른 곳에서 어구를 조류에 밀려 가지 않게 닻으로 고정해 놓고 어군이 조류의 힘에 의해
사건사고
양용주
2018.11.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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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서귀포해경이 실종된 갈치잡이 어선S호(3.36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활동에 나선 가운데 오전 11시 30분께 S호의 물품으로 추정되는 아이스박스 4개를 발견했지만 S호와 승선원 등은 찾지 못했다.이에 따라, 서귀포해경은 실종된 어선의 최종 조업위치를 항해했던 선박에 대해 해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레이더 기록과 항적을 확인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보]70대 선원 태운 갈치잡이 어선 실종.. 해경 총력 수색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조업하러 나갔다가
사건사고
장태욱
2018.11.01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