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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재윤 전 국회의원의 시비가 서귀포기적의도서관 뜰에 세워졌다. 서귀포문인협회(회장 안정업)와 김재윤기념사업회(이사장 서명숙)가 16일 오후 3시, 시비 제막식을 열었다.하얀 보자기를 벗기자 시〈어머니의 손〉이 새겨진 비석이 보습을 드러냈다. 빗물에 비석이 젖는 장면이, 마치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눈물만큼이나 서글펐다.어머니 손을 펴 보니/ 어머니 손바닥에 별이 가득했어요/ 수많은 세월이 별이 되었어요/ 무정한 세월과 다투지 않고/ 이 언덕 저 언덕을 쌓았어요/ 세상과 싸우지 않고/ 세상을 그저 살았어요/ 빛도 어둠도 함께 살았어
사설
서귀포신문
2021.10.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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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최근『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용역업체를 선정한다고 공고했다. 지난해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 같은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정수장 시설을 전면 교체하기 위한 설계업체를 공모하는 사업이다.1년 전, 서귀포시민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생해 불편과 불안을 겪었다. 제주자치도가 강정정수장 운영과 관련해 민관 합동 정밀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조사한 결과, 강정정수장이 운영 한계에 달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현재 시설이 낡아 취수원에서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어하기 어려운 점도 있지만,
사설
서귀포신문
2021.10.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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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02년 전인 1918년 10월 7일, 신도 34명이 일본인을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결의로 서귀포시 도순리 법정악 계곡 법정사에 모였다.거사를 계획한 이들은 실행 6개월 전부터 격문을 작성하고 곤봉과 깃발 등을 사전에 제작했으며, 화승총도 미리 준비했다.법정사 신도 34명이 7일 새벽에 선봉대로 산을 내려가 마을별로 참여자를 모집했는데, 영남리와 서호리, 호근리. 강정리, 하원리를 거쳐 중문리로 향하는 동안 참여자가 700명으로 불었다. 법정사 신도에게 사전에 거사 계획을 들은 주민도 있었고, 정구용이 배포한 격
사설
서귀포신문
2021.10.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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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온 화가 이중섭(李仲燮, 1916∼1956)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첫 번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단지 몇 편의 작품만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불행한 시대와 비운의 가족사, 가난했지만 아름다운 서귀포 등을 한꺼번에 느낄 기회다.이중섭은 1916년 4월 10일,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났다. 1929년 민족혼을 교육이념으로 삼았던 오산학교에 입학했다. 오산학교에서 미술 수업을 받고, 그림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게 됐다. 학교를 졸업한 후 화가의 꿈을 키우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의 제국미술학교(帝國美術學校)
사설
서귀포신문
2021.09.0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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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고홍철, 이하 선거구획정위)가 8월 30일 그간의 활동 결과를 종합해 선거구 조정안을 발표했다.제주도는 2022년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올해 초에 제주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를 구성했다. 제주특별법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위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변화된 환경에 맞춰 의원 정수 및 선거구 등을 조정하는 일을 맡는다.제주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4년 주기로 선거구 조정에 몸살을 앓는다, 최근에 도내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주민 대부분이 도심에 정착하기 때문이다.
사설
서귀포신문
2021.08.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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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지난 7월 26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유일하게 25%를 넘는다"면서 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그는 앞서 대통령 선거 1호 공약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5년간 모두 100조 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국내 자영업자는 2018년 말 기준으로 약 564만 명에 달한다. 이 중에서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가 71% 정도로 파악된다. 부동산 임대 매매업 28.6%, 도·소매업 22.4%, 서비스업 19.6%, 음식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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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8.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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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확산하기 100년 전인 1920년 4월, 중국 사천성(四川省) 일대에서 첫 번째 콜레라 환자가 나왔다. 조선에서는 6월 26일 평안남도 진남포항에 들어온 일본 무연탄 운송선 신광환(神光丸)에서 조선인 인부 2명이 처음으로 콜레라를 앓았다. 제주도에서는 7월 21일에는 김녕리 해녀가 타지역에서 물질을 하다가 콜레라에 걸린 채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이후 확산하기 시작했다.이후 콜레라는 계속 확산했고, 8월 말에 이르자 방역체계는 붕괴했다. 분노한 주민들은 방역사무소를 습격해 약품과 물품을 탈취했다. 질병과 의학에 무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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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8.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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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월 26일, 역사에 남을 만한 법을 통과시켰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라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법이다.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조사도 간소화하는 등 사업 조기착공에 걸림돌이 될 만한 것들을 모두 제거한다는 취지다. 재석 의원 229명 가운데 181명 찬성했고, 33명이 반대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대표발의자 한정애)을 발의한 후 일사천리로 업안을 처리했다. 오거돈 시장 사퇴로 열릴 부산사장 보권선거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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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8.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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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사업이 환경부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항이 원만하게 건설되기를 기대했던 사람들은 정치권과 환경부에 분노하고, 공항이 건설되는 것에 반대했던 사람들은 도민의 승리라고 자축한다.결과와 상관없이 환경부가 제2공항전략환경평가서(재보완서)를 반려하기까지 시민이 공론장을 주도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행정과 교통, 교육 등 인프라가 제주시에 집중된 상황에서 많은 시민이 서귀포시에 건설하는 제2공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논의하면 좋았을 것이다.늦었지만 서귀포시에 공항이 필요한지부터 다시 되돌아 봐야 한다. 개인이
사설
서귀포신문
2021.07.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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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2006년 7월 1일,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서귀포시와 남제주군, 제주시, 북제주군 등)과 기초의회를 폐지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를 유일한 자치단체로 하는 단일광역자치단체가 출범했다.당시 김태환 도정은 기초자치단체를 폐지하면서 단층제가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광역행정을 처리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초자치단체를 ‘혁신안’이라고 포장해 주민들은 투표장으로 불러냈다. 이에 반대하는 이들도 많았다. 반대하는 학자와 단체들은 단층제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도지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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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7.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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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잠소함 속의 토끼에 비유한 작가가 있다. 루마니아의 소설가이자 사제인 게오르규다. 한국인의 운명처럼 2차 세계대전에서 표현할 수 없는 고초를 당한 작가인데, 그런 연유로 한국 무척이나 사랑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게오르규는 1916년 루마니아에서 가난한 성직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시인으로 등단했다. 「설상과 낙서(雪上의 落書)」로 1940년도에 루마니아 왕국 시인상을 받았다.크로아티아 주재 루마니아 대사관에서 근무를 시작했는데, 1944년 소비에트 군대가 루마니아에 주둔하자 망명을 떠났다가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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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7.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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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제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하고 선출된 대표자에게 자신의 권한을 위탁하는 정치제도이다. 18세기 이후 시민혁명을 거치면서 투표권과 선거, 정당정치와 같은 요소들이 정착됐고, 복잡한 사회에서 직접 민주주의 체제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대의제는 현대 민주주의의 일반적 운영방식으로 굳어졌다.대의제 민주주의는 그 자체로 ▲선거를 통한 대표자 선출 ▲부당한 간섭으로부터 국민(주민)을 보호 ▲시민적 기본권 보장 등을 핵심 가치로 포함한다. 모든 시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최선의 심판자인 시민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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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6.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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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수상레저사업이 중단될 상황이다. 서귀포시가 수상레저사업을 운영하는 협동조합이 수상레저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영업정지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상레저사업이 단지 사업자인 하효마을회의 수익에만 관련된 사안이 아니어서 우려가 깊어간다.쇠소깍은 효돈천의 하류에 있는 담수 웅덩이인데, 주변 기암괴석, 울창한 소나무숲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천연기념물인 남생이(거북이)의 서식지로도 알러져 보존가치가 더욱 인정받고 있다.지난 2000년대 중반에 마을청년들이 이곳에서 테우를 이용해 관광객들에게 체험관광을 제공한 게 시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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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6.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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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제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관되는 기업 등을 유치· 육성하기 위해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기업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러스터용지 또는 집단입지시설 등을 집적 분양 받아 입주(건축)하는 기업(창업‧이전기업)이나 대학, 연구소 등에 매입비용에 따른 이자를 지원하거나, 클러스터 용지 내 집단 사무공간에 입주한 기업(창업‧이전기업)이나 대학, 연구소 등에 임차료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정부는 2005년부터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혁신도시정책을 추진했다. 지방에 ‘이전공공기관을 수용하고 기업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의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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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5.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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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Citrus Linn)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재배지는 남⋅북위 40°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최저기온 -7℃ 이상인 지역에 국한된다. 그 가운데 온주밀감(Citrus unshiu Marc.)은 연평균기온이 15℃∼18℃인 지역이 재배적지라고 알려졌다.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은 15.6∼16.7℃ 정도로 온주밀감을 재배하기에 적지였다. 70년대 대학나무의 신화는 제주의 온화한 기후가 선물한 축복이었다.그런데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기상청이 지난달 발표한 ‘기후변화가 바꾼 우리나라 사계절과 24절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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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5.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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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제주도의 인구를 감안해 거리두기 1.5단계의 마지노선으로 봤던 하루 확진자 20명이 무너졌다. 학생들이 줄이어 확진하면서 15개 학교가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다. 하루 검진 횟수도 2000명이 넘어서면서, 검사 인력도 부족해졌다. 교육과 의료체계 등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던 공공 서비스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생긴다.코로나19 확산세는 5월 들어 심각해졌다. 4월 이후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다녀갔지만 일상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후유증은 5월 들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복과 전파에 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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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5.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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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錦南) 최부(崔溥, 1454~1504)는 전라도 나주 출신으로 1482년(성종 13년) 과거에 급제한 후 성균관이나 사헌부, 홍문관 등에서 봉직했다. 이후 1487년(성종 14년) 9월에 추세경차관(抽稅敬差官)으로 제주에 파견됐다. 그가 제주에서 한 일은 육지부에서 제주로 도망친 노비를 찾거나, 도내 목장에 있는 공노비와 사노비 등을 확인하고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듬해 1월에 부친상을 당해 나주로 돌아오던 중 거센 폭풍을 만났다. 다행히 그가 탄 배는 수정사의 승려가 타던 사선(私船)으로 관선보다 튼튼하고 속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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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4.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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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차기 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 지사는 21일 오전 열린 제39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양영식 의원(연동 갑,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원 지사에게 대권 행보 및 3선 도전에 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원 지사는 “한편으론 제가 한사람의 정치인으로서 더 큰 제주의 도약과 함께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도 책임감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대선에 도전할 뜻을 공개적으로 명확히 밝혔다.그리고 도정에 대한 책임을 소홀히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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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신문
2021.04.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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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13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를 점진적으로 해양으로 방출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일본은 현재 오염수를 보관하는 공간이 내년이면 가득 찰 전망이어서, 이 문제를 더 미룰 수 없다는 견해다. 게다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피해 마을을 재건하기 위해서라도 오염수를 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앞으로 2년 이내에 오염수 방출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13일 승인했다. 그리고 일주일 내에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도 정하겠다고 밝혔다.현재 후쿠시마 발전소에는 1000개의 탱크에
사설
서귀포신문
2021.04.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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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위한 접종이 지난 2월 처음으로 국내에서 이뤄졌다. 정부와 제주자치도는 75세 이상 노인을 필두로 일반인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하는데, 서귀포시에는 아직도 시작을 못하고 있다. 동의서를 작성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접종을 시작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주민들은 애가 탄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제순으로 일도동, 이도1동 총 2222명이 우선해 접종을 시작한 이후 진행이 순조롭다는
사설
서귀포신문
2021.04.0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