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에서 자살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지난 17일 오전 5시경 김모씨(74·여)가 농약을 마시고 그토를 하는 것을 아들 임모씨(35)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부상 후유증이 심해 이를 비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오전 2시 25분경에는 동거녀가 가출하자 신병을 비관해 오던 S모씨(4
농협 직원이 은행 현금자동지급기를 조작해 수천만원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지난 3월 8일 오후 6시 5분경 서귀포지역 농협 A지점에서 일요일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을 틈을 이용해 현금자동지급기의 카드키를 조작해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던 현금 3399만원을 훔친 은행직원 김모씨(29·남·서귀포시)를 붙잡아 18일 구속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옛 애인의 집에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친 이모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경 옛 애인이었던 임모씨(35·여·서귀동)의 집 창문을 열고 들어가 책갈피에 보관중이던 현금 50만원을 훔친 혐의다.
14일 오후 11시 43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1리 송모(43)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하우스 25개동 6468㎡ 가운데 400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9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로 쓰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방울토마토 재배 하우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서귀포지역에서 무직자들을 대상으로 405%의 불법고리 사채업을 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O모씨(3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O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귀포시 지역에서 권모씨(40) 등 18명에게 연이율 405%의 고리사채를 총 34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을 빌려주는 불법대부업을 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13일 묘지 울타리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중이던 300만원 상당의 돌을 절취한 석공 강모씨(3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월말 표선면 토산리 소재 오모씨(69)의 토지내에서 사람의 없는 틈을 타 묘지울타리(산담)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중이던 4각형으로 제단 된 돌 약 300만원 상당을 굴삭기와 화물차를 이용해 훔친
12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인근 평화로에서 제주시에서 중문방면으로 가던 렌터카 승용차가 커브길을 돌다 도로를 이탈,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전모(24·서울)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운전자 차모(27)씨와 여모(27)씨와 김모(27)씨 등 3명이 중&m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하는 마트 주차장에서 습득한 신용카드로 500여만 상당의 이익을 편취한 나모씨(24·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마트 종업원인 나씨는 지난 4월 20일 마트 주차장에 떨어진 한모씨(37)의 신용카드를 이용 총 24회에 걸쳐 500여만원 상당의 이익을 편취한 혐의다.또한 습득한 카드로 유흥주점에서 술을
12일 오전 1시 8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일명 광치기 해안에서 백모(45·서울시)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0일 중국동포와 결혼해 제주에 신혼여행을 온 백씨는 사고전날 저녁 낚시하러 가겠다며 숙소를 나간후 돌아오지 않자 부인이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은 백씨가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서귀포시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건이 잇다르고 있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12시 40분경 H모씨(33·여)가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쓰레기 소각장에서 소각하고 퇴근했으나 바람에 불씨가 되살아나 인근의 오모씨(49)의 과수원 등으로 옮겨 붙어 총 6개소의 과수원 110여 그루의 감귤나무 및 방풍수, 비닐
서귀포경찰서는 11일 피해자가 외출한 틈을 따 충전드릴을 훔친 문모씨(42·남·성산읍)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12시 30분경 성산읍 소재 김모씨(41)의 집에 침입해 현관 안쪽 신발장 위에 놓여 있던 시가 27만원 상당의 충전드릴을 훔친 혐의다.
9일 오후 2시 8분경 가파도 바다별장 내 정원에서 해산물을 구워먹던 어버지 양모씨(40·보목동)와 아들이(6) 팔 등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명구조정을 가파도로 급파, 환주들을 구조해 제주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지역서 자살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8일 오전 10시 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모 마트 남쪽 100m 지점 밭에서 이 동네 사는 고모씨(51)가 1t 화물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고씨의 동생(50)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차량 안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고, 동생은 경찰 조사에서 “형이 6일 오후 집을
한라산 등산로 근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55분경 강모(48)씨와 이모(49·여)씨가 한라산 등반후 성판악 코스로 내려오던 중 등산로 4-1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백골을 발견하고 신고했다.백골은 발견당시 옷가지는 뭉쳐진 상태였으며 상의는 검정색
서귀포경찰서는 6일 뺑소니 사고를 낸 장모씨(24·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동지수산 앞 도로성서 작업중인 정모씨(31·남)의 오른쪽 발목을 승합차량 좌측 앞바퀴부분으로 치고 그대로 두주한 혐의다.
5일 오후 9시께 서귀포시 법환동 이마트 앞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씨(59·여)가 조모씨(28)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운전자 조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송모씨(60·성산읍)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 20분경 고성리 소재 백기 해녀의 집 앞 도로에서 혈중 알콜농도 0.167%의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의 백미러를 파손하고 5
지난 3일 오전 5시경 감기 증세를 앓던 진모씨(49·대정읍)가 구급차를 기다리던 중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1주일 전부터 감기증세를 앓다가 지난 1일 오후부터 열이 심하고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 2일 모 의원에서 감기약을 처방받아 복용한 후 잠을 자다 3일 오전 5시경 부인에게 “숨을 못 쉬겠으니 구급차를 불러달라”며
지난 2일 오전 10시 45분경 이모씨(48·성산읍)동거녀가 집을 나가자 생활을 비관해 자신의 집 뒤뜰에서 목을 메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동거녀 홍모씨(48)가 이씨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 않자 집으로 돌아와 목을 메 숨져 있는 이모씨를 발견했다.이씨는 발견당시 유서 3매을 써놓고 집 뒤뜰에 있는 2m 높이 나뭇가지에 나일론 끈
지난 3일 오전 10시 40분경 서귀포시 대포동 전경초소 앞 해상에서 물질작업을 하던 해녀 이모(82·대포동) 할머니가 물에 떠있는 것을 작업중이던 동료 해녀들이 발견,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서귀포해경은 동료해녀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