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귀포시내 모 모텔에서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지난 27일 오후 10시경 서귀포 남쪽 약 350km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해 구조 요청한 성산포선적 306광명호(22톤, 연승, 승선원 8명)에 대해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306대양호는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서귀포 남쪽 약 288km해상에서 경비구난함 1508함에 의해
23일 오전 10시 40분경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항 인근 해안가에 물질 작업을 하던 김모(76·우도면) 할머니가 물속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을 동료 해녀들이 발견해 제주시 모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서귀포해경은 동료 해녀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술값을 지불하던 손님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종업원 최모씨(3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내 자신이 근무하는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계산하라며 손님 박모씨(31·여)가 지갑을 건네주자 술값을 계산하면서 지갑에서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를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22일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의 집에 놀러가 현금과 귀중품 등을 훔친 최모씨(46·남·남원읍)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시는 지난 21일 오전 7시경 평소 친하게 지내는 남원읍 강모씨(70·여)의 집에 놀러 갔다 강씨가 빨래를 하고 있는 사이 현금 10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금
서귀포경찰서는 20일 번영로 공사현장에서 중장비의 기름을 훔친 모 예비군 중대 상근예비역 강모씨(21·표선면)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모씨는 지난 2월 초부터 4월 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표선면 성읍리 소재 번영로 공사현장에서 펌프를 이용해 시가 80여만원 상당의 굴삭기의 기름(경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임대 경작하던 과수원에 설치된 하우스 자재를 절취한 이모씨(69·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서귀포시 소재 정모씨(63·남)의 과수원에서 임대 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알고도 인부들을 고용해 시가 1000만원 상당의 하우스 자재를 절취한 혐의다.
동료와 말다툼을 하다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는 20일 말다툼을 하다 동료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유모(38·횟집 종업원)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새벽 2시 35분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S식당에서 이 식당의 팀장인 오모(41)씨와 멱살을 잡고 말다툼을 벌이다
16일 오후 1시 5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모구리야영장 인근 도로에서 전북 전주중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끼리 추돌해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15일 오후 3시 25분께 서귀포시 회수동 트래블러스호텔 인근 도로에서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전경대 버스가 전도돼 전경대원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버스에는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전경대원 등 28명이 타고 있었고, 대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대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
알콜 중독 및 간경화 증세를 앓으며 혼자 살고 있던 40대 남자가 14일 오후 7시 30분경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장모씨(44)는 평소 술을 자주 마시고 간경화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서귀포항 일대에서 선원일을 해오던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씨(44)가 14일 오후 7시 30분경 장씨와 저녁을 먹으려고 전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서귀포시내 모 은행 현금 인출기 위에 놓인 지갑을 훔친 박모여인(45·서귀포시)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5분경 서귀포내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송모씨(57·서귀포시)가 지갑을 올려 놓고 돈을 송금하며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35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가 지난 12일 자신이 일했던 용역회사 사무실에 침임해 400만원 상당의 수표와 현금을 훔친 우모씨(26·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여죄를 조사한 결과 주택가 빈집에도 침입해 절도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 10일경까지 총 5회에 걸쳐 서귀포시내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 56만원
서귀포경찰서는 14일 분재 야적장에서 6차례에 걸쳐 소나무 분재를 훔친 심모씨(87·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심모씨는 지난해 8월 17일 오후 6시 10분경 대정읍 소재 김모씨(50)의 분재 야적장에서 3만원 상당의 풍난 석부작을 절취하는 등 지난 3월 29일까지 6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소나무 분재 3개 등 총 73만원
서귀포경찰서는 13일 속칭 대포차를 몰고 다니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김모시(40·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시계탑 앞 도로에서 A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가 진술한 차량 번호를 확인
서귀포경찰서는 13일 꽃집 화분에 심어져 있던 나무를 훔친 이모씨(6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경 서귀포시 소재 이모씨(68)가 운영하는 꽃집 화분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10만원 상당의 고목나무 2그루 등 2회에 걸쳐 13만5천원 상당의 나무를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13일 다방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철재금고를 훔친 정모씨(4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선원인 정모씨는 성산읍 고성리 소재 다방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현금 4만7천원이 들어 있던 철재금고를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12일 자신이 일했던 용역회사 사무실에 침임해 수표와 현금을 훔친 우모씨(26·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6일 밤 12시 20분경 자신이 일했던 동홍동 소재 모 용역회사에서 드라이버를 이용 출입문을 뜯어내고 침입해 책상안에 있던 100만원권 수표 2매와 만원권 현금 200매 등 400만원을 훔친 혐의다
11일 오후 4시 2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소재 오모씨(76·여)의 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오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유재산인 하천자연석과 토사를 무단으로 반출해 부당이익을 챙긴 건설업자 등 3명이 업무상횡령과 건설산업기본법위반 등으로 서귀포해경에 1일 입건됐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건설업체 대표 전씨(45) 등은 태풍 ‘나리’ 피해에 따른 제주일원 하천복구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도내 건설업체에 하도준설 공사를 발주해 시행하는 과정에서 공사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