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0시 45분경 이모씨(48·성산읍)동거녀가 집을 나가자 생활을 비관해 자신의 집 뒤뜰에서 목을 메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동거녀 홍모씨(48)가 이씨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 않자 집으로 돌아와 목을 메 숨져 있는 이모씨를 발견했다.이씨는 발견당시 유서 3매을 써놓고 집 뒤뜰에 있는 2m 높이 나뭇가지에 나일론 끈
지난 3일 오전 10시 40분경 서귀포시 대포동 전경초소 앞 해상에서 물질작업을 하던 해녀 이모(82·대포동) 할머니가 물에 떠있는 것을 작업중이던 동료 해녀들이 발견,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서귀포해경은 동료해녀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가정주택에서 2인조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오후 9시 50분께 서귀포시 서호동 한 주택에서 남자 2명이 집주인 A(47·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과 수표 등 2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 건물 3층에 있는 A씨의 집에 미리 들어와 있다 퇴근하고 돌아온 A씨를 흉기로 위협해 노끈과 청테이
서귀포경찰서는 1일 부자지간에 보증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다 아버지를 폭행한 현모씨(27·서귀포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3일 오후 11시경 아버지(53)와 대출금 연체이자 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수차례 폭행을 가해 전치 4주 정도의 상해를 가안 혐의다.조사결과 아버지는 아들의 횟집을 담보로 수협에서 2천만원을 빌
서귀포경찰서는 1일 별장에 침입해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전기밥통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곽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곽모씨(37·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지난 30일 오후 3시 10분경 서귀포시 소재 이모씨(67·서울)의 별장에 침입해 전기밥통, 냄비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또
20대 대학원생이 가출 신고 된지 3일 만에 서귀포시내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채모씨(서울·25·남)는 대학원 1학년 재학생으로 평소 우울증세가 있던 자로 지난 27일 새벽 유서를 써놓고 가출해 제주를 여행중이었다.지난 29일 오후 10시 30분경 서귀포시내 모텔에 투숙하면서 미리 소지하고 간 번개탄에
30일 오전 서귀포시내 모 모텔에서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지난 27일 오후 10시경 서귀포 남쪽 약 350km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해 구조 요청한 성산포선적 306광명호(22톤, 연승, 승선원 8명)에 대해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306대양호는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서귀포 남쪽 약 288km해상에서 경비구난함 1508함에 의해
23일 오전 10시 40분경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항 인근 해안가에 물질 작업을 하던 김모(76·우도면) 할머니가 물속에 가라 앉아 있는 것을 동료 해녀들이 발견해 제주시 모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서귀포해경은 동료 해녀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술값을 지불하던 손님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종업원 최모씨(3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께 서귀포시내 자신이 근무하는 모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을 계산하라며 손님 박모씨(31·여)가 지갑을 건네주자 술값을 계산하면서 지갑에서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를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는 22일 평소 알고 지내는 지인의 집에 놀러가 현금과 귀중품 등을 훔친 최모씨(46·남·남원읍)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최시는 지난 21일 오전 7시경 평소 친하게 지내는 남원읍 강모씨(70·여)의 집에 놀러 갔다 강씨가 빨래를 하고 있는 사이 현금 10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금
서귀포경찰서는 20일 번영로 공사현장에서 중장비의 기름을 훔친 모 예비군 중대 상근예비역 강모씨(21·표선면)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모씨는 지난 2월 초부터 4월 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표선면 성읍리 소재 번영로 공사현장에서 펌프를 이용해 시가 80여만원 상당의 굴삭기의 기름(경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20일 임대 경작하던 과수원에 설치된 하우스 자재를 절취한 이모씨(69·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서귀포시 소재 정모씨(63·남)의 과수원에서 임대 계약이 만료된 사실을 알고도 인부들을 고용해 시가 1000만원 상당의 하우스 자재를 절취한 혐의다.
동료와 말다툼을 하다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서귀포경찰서는 20일 말다툼을 하다 동료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유모(38·횟집 종업원)씨를 검거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새벽 2시 35분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S식당에서 이 식당의 팀장인 오모(41)씨와 멱살을 잡고 말다툼을 벌이다
16일 오후 1시 5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모구리야영장 인근 도로에서 전북 전주중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끼리 추돌해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15일 오후 3시 25분께 서귀포시 회수동 트래블러스호텔 인근 도로에서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전경대 버스가 전도돼 전경대원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버스에는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전경대원 등 28명이 타고 있었고, 대원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대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
알콜 중독 및 간경화 증세를 앓으며 혼자 살고 있던 40대 남자가 14일 오후 7시 30분경 자신의 숙소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장모씨(44)는 평소 술을 자주 마시고 간경화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서귀포항 일대에서 선원일을 해오던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씨(44)가 14일 오후 7시 30분경 장씨와 저녁을 먹으려고 전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서귀포시내 모 은행 현금 인출기 위에 놓인 지갑을 훔친 박모여인(45·서귀포시)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 5분경 서귀포내 농협 현금인출기에서 송모씨(57·서귀포시)가 지갑을 올려 놓고 돈을 송금하며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35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다.
서귀포경찰서가 지난 12일 자신이 일했던 용역회사 사무실에 침임해 400만원 상당의 수표와 현금을 훔친 우모씨(26·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여죄를 조사한 결과 주택가 빈집에도 침입해 절도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3월 10일경까지 총 5회에 걸쳐 서귀포시내 빈집에 침입해 현금 등 56만원
서귀포경찰서는 14일 분재 야적장에서 6차례에 걸쳐 소나무 분재를 훔친 심모씨(87·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심모씨는 지난해 8월 17일 오후 6시 10분경 대정읍 소재 김모씨(50)의 분재 야적장에서 3만원 상당의 풍난 석부작을 절취하는 등 지난 3월 29일까지 6차례에 걸쳐 20만원 상당의 소나무 분재 3개 등 총 7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