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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돌고래의 평화
태풍이 지나간 뒤돌고래가 평화롭게 서귀포 바닷속을 유영한다.햇살이 빚은 물빛 또한 찬란하니살아있는 모든 것이 아름다운 가을이다.저 돌고...
장태욱  |  2019-09-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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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전야의 번개
추석이 코앞인데가을장마가 보름 가까이 이어진다.주말에 태풍 소식까지 있어서 걱정이 앞선다.어수선한 세상에단호한 명령이라도 내리는 듯선명...
장태욱  |  2019-09-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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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목에서 풀 뜯는 말
성산 일출봉 입구 터진목에서검은 말 한 마리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다 따사로운 햇살이 키워낸 싱그러운 풀잎에그저 행복할 뿐이다. 오래 전...
장태욱  |  2019-05-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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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급한 꽃망울
마당에 귤나무종일 비를 맞았다. 나무에 가득한 꽃 봉우리 가운데성질 급한 하나가일찍 망울을 터트렸다. 손을 대지 않아도 간지럼을 타고농...
장태욱  |  2019-04-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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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한 놈에겐 눈길도 주지 않는 고사리
제주 고사리봄 철 지천에 널린게 제주고사리라 우습게 보지마라고사리에게 겸양을 배워라잘난 척, 갑질은 애시당초 모른다태교부터 겸양을 익혀...
서귀포신문(김정호 시인)  |  2019-04-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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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꿈틀대는 봄
15일, 차를 몰고 모슬포로 스쿠터 바이크를 탄 운전자와 신호등 앞에서 나란히 멈췄다. 배달 기사인줄 알았는데, 짐 상자엔 배달이 아니...
장태욱  |  2019-03-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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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밀어내고 피어난 하얀 꽃
효돈 입구 갈림길에 하얀 목련이 흐드러지게 폈다. 겨울을 난 후 통꽃이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것도 반가운데, 마침 미세먼지 기승이 지나간...
장태욱  |  2019-03-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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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떠올리는 풍경
남원포구 인근에서 누가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오징어가 줄에 매달려 있는 풍경이 마치 가오리연이 바람에 날리는 것과 유사하다. 짭조름한...
장태욱  |  2019-0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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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의 체험학습
세밑한파에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제주의 남쪽이라 혹한은 피했지만 찬바람에 콧등이 싸늘하다.귤을 수확하는데 일가족 관광객이 농장을 찾았...
장태욱  |  2018-12-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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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있는 풍경] 농사는 새들과 병작
아뿔사, 사흘도 안 돼 새들에게 또 당했다 술렁술렁 밭 구석 맴도는 검은 그 눈빛, 그때 알아봤어야 했어 하필 그 뻐꾸기 소리, 그때 ...
장태욱  |  2018-11-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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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있는 풍경] 가슴 묻어둘 시간 지났다
너라는 단풍 -김영재이제 너의 불붙은 눈 피할 수 없다감춰야 할 가슴 묻어둘 시간이 지나갔다누가 막는다해도 저문 산이 길을 트고 있다 ...
장태욱  |  2018-10-3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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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려앉은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에 가을이 내려앉았다.바람은 사계절 오름 정상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오름 능선에서 바람에 한들거리는 억새에탐방객은 마음을 가...
장태욱  |  2018-10-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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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있는 풍경] 강정 포구
강정 포구 -윤봉택 강정포구에 와서보아라그 어느 섬에서도나타나지 않는 마음 닻 내라는포구가 있나니, 고개 들어 마라도를 보면이어도 건너...
장태욱  |  2018-10-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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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논분화구, 자연이 빚은 위대한 예술
5만년 분화구에도 가을이 찾아왔다.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익어가는 시절이다.누렇게 익은 벼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자연은 위대한 예술가다...
장태욱  |  2018-09-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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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방폭포 물줄기, 보는 것만으로도 피서다
초복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무더운 날이다.물줄기를 찾아 소정방폭포를 찾았다.평일이어서인지 아직 물줄기를 즐기는 피서객이 보이지 않는다....
장태욱  |  2018-07-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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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프고 배고플 때만 피어나는 꽃
동백도 아니면서너는 꼭 내가 헤어질 때만 피어나동백처럼 땅에 툭 떨어진다너는 꼭 내가 배고플 때만 피어나붉은 모가지만 잘린 채땅에 툭툭...
장태욱  |  2018-07-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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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에서 이색 열린 이색 경주
해수욕장에서 이색 경마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현)는 8일 제주시 곽지해수...
양용주  |  2018-07-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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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꼭 잡은 손
숲길을 걷는데, 오누이가 서로 꼭 잡은 손을 놓을 수 없다,이 길에서는 서로가 유일한 등대이고 나침반이다. 인생 먼 길을 걸을 땐, 가...
장태욱  |  2018-06-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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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화사해서 서러운날
꽃샘추위 물러가 완연한 봄날사계리 산방산 앞유채꽃 금빛 물결 찾아상춘객들이 몰렸다. 백만 년 전 솟아오른 산세월에 찌는 흔적 역력한데젊...
장태욱  |  2018-04-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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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잊은 꽃샘추위
벚꽃 지고 유채꽃 만발한데,느닷없이 눈이 내렸다. 고사리 장마 시작될 시기들이닥친 꽃샘추위 싹 틔우던 고사리들시간 혼동할까 걱정이다.
장태욱  |  2018-04-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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