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월드컵 후원회 결성

제주도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개분과 99명으로 구성된 범도민후원회를 구성하고 월드컵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제주도에 따르면 홍보, 행사지원, 숙박위생, 교통질서, 관광문화, 환경정비등 6개분과로 구성된 월드컵대회 지원 범도민후원회는 월드컵대회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친절, 질서, 청결등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단체 중심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와 별도로 행정지원본부를 구성해 대회지원 기본계획 및 단계별 세부추진계획등을 수립하게 된다. 제주월드컵축구대회 지원 범도민 후원회는 월드컵을 통한 1백만 제주인 범도민적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역할분담을 통해 관련단체와 연계해 활동을 벌이게 된다. 범도민후원회에는 각 분과 및 행정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및 권고활동을 벌이게 되는 18명의 자문위원도 위촉했다. 제248호(200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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