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특수학급 설립 ‘박차’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산남지역 장애아들의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 활동에 나섰다.산남지역 특수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의회를 방문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의회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뜻을 모으기로 했다.한편 지난달 18일 구성된 산남지역 특수학교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는 추진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이뤄졌다. 노상준(전 제주도교육국장)추진위원장을 비롯 17명의 추진위원과 한현섭(제주도의회 교육관광위원장) 자문위원장등 10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추진위원회 위원장:노상준 △상임부위원장:정수현 △부위원장:김순오, 강기섬, 오영종 △위원:이규석, 강은영, 송창열, 이문수, 허상호, 박춘근, 강원선, 김용진, 오옥복, 오철수, 김정아 △간사:이동춘 △자문위원장:한현섭 △위원:부봉하, 오충남, 강호남, 현성익, 김성표, 허문익, 현화진, 고대옥, 장경환. 제248호(200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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