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4년도 2분기 으뜸친절공무원에 지역경제과 현승재(행정8급)씨와 안덕면 김승관(행정8급)씨가 선정됐다.

이번 으뜸친절공무원 선정에는 총 6명 (본청 3명, 읍면동 4명)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돼 평가단 친절모니터링(50%), 전직원 온라인 투표(50%) 등의 선정방법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으뜸친절봉사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지역경제과 현승재씨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및 상인들 다수의 불편사항을 해결 할때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서 상인들에게는 해결사로 불리고 있다.

상거래 질서유지, 계량기 검사 등의 업무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 단속하는 경직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목소리와 친절한 말투로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응대하면서, 특히 올해는 2년마다 실시하는 1000여개의 계량기 정기검사에서 민원불만 사항이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안덕면 김승관씨는 동료직원은 물론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친절한 공직자로서,건축민원 업무,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 사업, 무허가 건축물 추인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업무를 하면서 친절하고 정확한 일처리를 통해 공무원의 위상을 한단계 올렸다.

특히 안덕면의 숙원사업이었던 안덕면종합복지회관 공사를 진행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추진함으로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