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지원센터는 8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지역사회교육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 문화예술교육 어시스터(Assistor) 연수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교육전문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교내에서는 교육복지사례관리, 대상학생 옹호자의 역할과 교외에서는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학교와 지역기관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는 취약계층 복지밀집지역(도시형) 15개교, 제주형(농어촌형) 10개교가 선정됐다.

이번 연수는 문화예술교육의 기본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론과 실기 위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예술적 상상력을 발견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잠재력을 이해시키는 한편 문화예술현장에서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예술체험으로 환경운동과 창작활동을 결합하는 작업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재단(www.jcaf.or.kr)이나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reach.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고 이메일(jjart8618@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