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면장 강희철)에서 운영중인 담쟁이 쉼터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식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표선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슬람교도들이 철저한 금욕․금식을 하는 라마단 기간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담쟁이 쉼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모여 기도와 자기성찰이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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