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은 도서관 연계 공모사업(문화체육관광부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4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수업은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미술·무용·연극·전통 등 여러 예술 분야와 강의, 체험 및 실내외 학습 등 다양한 형태로 융합한 프로그램으로써, 수업관련 현장학습 및 마지막 주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참여자 결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김진희 전문 강사의 지도로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13회), 매주 토요일, 9시 30분 ~ 12시 30분(초등 1 ~ 3학년, 15명), 14시 ~ 17시(초등 4 ~ 6학년, 15명)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모집은 9월 2일(화)부터 시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 764-46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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