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특별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체휴무 도입으로 연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이 내도하고 주민들 간의 각종 모임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연휴 종합 대책을 마련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물가안정 관리, 재난안전관리 강화, 관광불편 해소 및 교통소통대책 마련, 비상진료 대책 마련,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11개 분야에 대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로 8개반 28개부서(읍면동 포함)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주민들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에 대해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