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동장 김재웅)은 지난 17일 동홍 아트홀에서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동홍 아트데이 두 번째 무대로 ‘대한민국 대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이스, 알토,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5인이 악기 없이 목소리 만으로 동요, k-pop,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뛰어 넘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들이 직접 아카펠라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동홍동은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삼삼(3.3)동홍아트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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