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 '축제 박람회 등 1회성 행사 안돼야'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18일 전국체전기간(10월28~11월6일)동안 각 경기장별 특산품 코너를 마련해 서귀포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판매 등지역˙장소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을생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체전에 대비해 경기장 시설 안전에 대한 점검과 아울러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현 시장은 또한 각종 축제, 박람회도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에너지를 모으고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행사가 끝난후 철저한 평가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다음해 바로 개선하고 업그레이드 된 축제 및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해 주도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