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동장 강경식)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찬규)는 작년에 이어 제3회 “자랑스러운 예래인상” 수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 대상은 예래동민으로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및 향토문화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래동 발전에 공헌한 자이거나, 예래동민이 아니더라도 예래동의 명예를 드높이거나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로, 예래동 관내 기관·단체, 예래동민(개인 추천시 10명 이상 날인)이 10월 말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수상자는 1명이며,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어 12월중에 시상하게 된다. 자랑스러운 예래인상은 참살기좋은 예래동 만들기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동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첫 제정됐다.

예래동 출신으로 많은 사회활동을 펼친 블랙야크 강태선 대표이사, 김용하 전도의회 의장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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