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오남선)은 장애인의 공연 편의를 위해 소극장에 조립식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장애인들이 공연 시 무대 진입에 애로가 있다는 그동안의 지적에 따라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이 공연할 때 나타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그동안 장애인들이 공연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공연장이 거의 없어 장애인들이 문화 공연을 개최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한편, 서귀포예술의전당 주차면적이 작고 주차장 진입로가 불편함에 따라 출 · 입구 분리 공사로 기당미술관 쪽으로 출구를 개설하고 이면주차가 가능하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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