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할아버지' 한규북씨는 지난 24일 독도의날 기념식에 참석차 상경하면서 충북 옥천군에서  지역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무료 배포했다. 이날은 독도살리기본부 김영순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한규북씨는 이어 25일 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114주년 독도의날 기념식에 참석 후 평화비 소녀상(위안부 소녀상)도 방문했다.

한씨는 "독도의날 기념식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이 아닌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 바꾸기로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