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중학교(교장 강남일)는 21일 서부지구 119센터(센터장 정해국)와 합동으로 ‘꿈솔들의 비전 업’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체험 중심의 진로탐색과 재난안전 및 소방훈련으로 진행됐다.

진로탐색 활동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제주지방검찰청 강정영 검사를 초청해 명사에게 듣는 강연과 '전문직업인에게 듣는 생생한 직업 이야기' 12개 코너, '오감 체험 진로탐색 한마당' 12개 마당을 운영했다.

또한 학생에게 소방시설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화재 초기 진압 능력을 익히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을 익히는 등 불의의 사태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종합적인 재난안전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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