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이를 위해 각 판매장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역본부는 도내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 잡곡가공 센터를 대상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표시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등중점 점검에 나선다.

이와함께 지역본부는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1월26일~2월17일)을 운영해 관련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키로 했다.

지역본부 강우식 팀장은 “설 대목 동안 안전할 농산물을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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