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장면<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초등 자녀와 부모 12가족 24명을 대상으로 28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사랑의 날을 실천함으로써 친밀감 증진 및 가족친화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1월에는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 미니피자만들기’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가족 사랑의 날 지원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셋째 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 만드는 요리, 천연화장품 만들기, 경락마사지, 마술, 냅킨아트, 북아트 등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12개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36가족 616명이 참여했다.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733-9877)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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