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수산간 도로 개통

고성~수산간 도로 확포장사업이 지난 6일 준공개통했다.성산일출봉과 성읍민속촌을 연결하는 고성~수산간 도로가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도로폭이 협소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던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군은 성산읍 고성리~수산1리간 2.84km를 기존 도로폭 12m 에서 25m, 4차선으로 확포장하기 위해 사업비 89억3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97년 9월 해외채 사업으로 시작했다.한편 이날 준공개통식에는 우근민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강기권남제주군수등 각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등이 참석했다. 제249호(2001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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