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

망망대해 위로 어선이 힘차게 나아가자 물살이 일며 같이 달리는 듯하다. 우리나라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양상을 보임에 따라 모든 국민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거친 바다를 가르며 나아가는 어선처럼 강한 추진력으로 달려가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본다.<사진은 차귀도 앞 해상에서 최상운 객원기자>제250호(2001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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