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초등학교와 유치원(7세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여름방학 기간 7·8월 제외) 운영되는 ‘찾아가는 미술관’은 미술관이 학교를 찾아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난 2011년 추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2회(27개교) 개최됐다.

도립미술관은 올해 6개 초등학교와 4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받는다. 상반기는 오는 17일, 하반기는 8월 11일 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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