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4일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안전점검 캠페인 전개 및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 가스 등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전기 및 가스 노후자재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시는 특정관리대상 중 해빙기 기간 재해취약지역인 대형건축공사장, 아파트, 연립주택, 공공청사 등 총 303개소에 대해 전기, 가스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3월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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