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자원봉사회의 이동빨래봉사 장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는 3월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99년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최초 순수 자원봉사 동아리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이동빨래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여성자원봉사회는 올해 독거노인은 49세대, 장애인 가구 20세대, 기초수급가구 등 11세대에 주 2회 빨래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복자 회장은 “이동 빨래 봉사 뿐만 아니라 복시시설 어르신대상 목욕봉사, 사랑의 밥차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주력해 서귀포 사랑의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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