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홍 담당 외 강원용·강영자·강완철·김승희·현민철 주무관 선정

▲ 사진 왼쪽부터 강권용 주문관, 강영자 주무관, 강완철 주무관, 김승희 주무관, 박일홍 담당, 현민철 주무관.

제주도는 지난 한 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해양수산과 강권용 주무관 등 6명을 ‘2014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권용 주무관(학예연구사)을 비롯해 경제정책과 강영자 주무관(행정 7급), 동물위생시험소 강완철 주무관(수의 6급), 건설과 김승희 주무관(시설 7급), 전국체전기획단 박일홍 담당(행정 5급), 수자원본부 현민철 주무관(시설 6급)이 특별성과상여금을 받는다.

도는 이들 6명에게 2015년도 성과상여금 지급 시 부서평가 등급과는 별도로 지급기준액의 250%에 해당하는 성과상여금을 지급한다.

도는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실현을 위해 지난 2009년 ‘성과옵션’ 제도를 도입, 업무추진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성과상여금)를 차등 부여해 오고 있다.

성과옵션 대상자는 5급 이하 공무원 중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서장의 추천을 받은 후 동료 직원 다면평가, 내·외부 전문가의 공적심사 및 인사위원회 최종 심의 등 3심제의 공적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종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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