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5주년 축하 메세지]

*우근민 제주도지사도민의 꿈과 사랑 키우는 신문이 되길…서귀포시 남제주군 지역 주민들의 친근한 벗이자 길잡이로 그 위치를 다져온 서귀포신문이 창간 다섯돌을 맞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열린신문, 밝은신문, 깨끗한 신문’을 표방해온 서귀포신문의 5년은 산남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제주사회의 변화와 도전의 물굽이를 이끌어온 견인차 역할 그 자체였습니다.그 가운데서도 전국청소년 축구대회의 개최를 통해 동계훈련은 서귀포라는 이미지 구축과 2002년 월드컵 성공을 위한 시민문화운동, 환경농업학교, 어린이 그림교실등의 다양한 활동은 이 시대 이 지역에서 서귀포신문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즐거운 마음만이 즐거운 표정을 만들어 내듯 밝은 신문은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이제 한 세기가 바뀜에 따라 우리 제주도도 바뀌고 있습니다. 저는 외부의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고 내부의 여건과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의 역량 즉 사회능력을 제고시켜 나가는 일을 21C 제주발전의 새로운 이념으로 삼고자 합니다. 새로운 발전의 이념정립은 기존의 성장위주, 배분위주, 환경위주에 대한 개별적인 접근보다는 이 가치들이 적절하게 조정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념의 실천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그 성장의 결실이 모든 도민에게 골고루 배분되며 쾌적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인간중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입니다. 사회능력의 제고는 결코 도정의 힘만으로 완성할 수 없습니다. 물론 도정이 앞장서겠지만 민간부분은 민간부분대로, 각 단체는 단체 나름대로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1백만 제주인은 새로운 용기와 의지로 위대한 도민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합시다. 부디 서귀포신문이 도민의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신문으로 시대적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김원범 서귀포신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21세기의 큰 영광과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강상주 서귀포시장신뢰와 사랑으로 정론 펴 나가기를 ‘열린 신문 밝은 신문 깨끗한 신문’을 기치로 탄생했던 ‘서귀포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5년동안 ‘서귀포신문’이 시민들의 입과 귀와 눈이 되고, 항상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21세기는 정보화·지방화 시대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구촌과 지역의 소식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주어야 하는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창간 5주년을 맞은 ‘서귀포신문’은 지방자치와 관련된 소식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분야를 구석구석 취재하여 보도함으로써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특히 월드컵 경기장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과 더불어 비파괴 선과기를 도입한 감귤차별화시책, 전국 최초로 아케이트 시설 추진 등 관광·문화·교육·환경·복지·스포츠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서귀포시가 월드컵을 개최하는 도시로서 세계의 어떤 곳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도록 착실히 준비하는데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었음을 강조하고자 합니다.이 시대의 진정한 언론이란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가 서로 신뢰하며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서귀포신문은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아울러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는 정론을 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김원범 발행인을 비롯한 서귀포신문 가족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강기권 남제주군수공익사업에 알찬 결실 기대‘열린 신문, 밝은 신문, 깨끗한 신문’의 길을 걸어온 서귀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저는 이 소중한 지면을 빌어 그 동안 사회의 목탁으로써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오면서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밝은 빛을 쏟아주신 서귀포신문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5년전 서귀포시· 남제주군 지역 인사들이 뜻을 같이하여 창간한 서귀포신문은 한라산 이남지역, 그것도 주간이라는 불리한 여건을 딛고 바른 언론의 표상으로 성장 발전해 왔습니다. 이 이면에는 현안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제시, 지역문화운동의 활성화, 소외된 계층에 대한 헤아림 그리고 청소년 체육진흥, 선도 등의 기획취재와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독자없는 신문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서귀포시민, 남제주군민의 서귀포신문에 대한 애정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기대를 저버릴 때 서귀포신문의 곁을 떠날 것입니다. 서귀포신문은 이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우리가 개척하고 있는 21세기는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창출되는 지식은 끊임없는 도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이 같은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1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주민소득과 연계한 관광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서귀포 신문도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칭찬할 것은 칭찬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느냐, 신문없는 정부를 택하겠느냐’라는 물음에 대한 토머스 제퍼슨의 ‘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라는 유명한 대답에 공감하면서 서귀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조수준 서귀포시의회 의장지역발전의 원동력 기대서귀포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귀포신문은 지난 5년간 산남지역의 신문으로서 독자성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알 권리와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주민의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지역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 제시로 건전한 여론형성에 이바지해온 서귀포신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언론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서귀포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방지의 발전은 지역발전을 이끄는 매우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우리 서귀포시는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아 2002년 월드컵 대회를 통한 세계로의 도약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성숙한 발전,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실현을 위해 시민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과제를 올바르게 실현해나가는데 서귀포신문은 앞으로도 주민의 훌륭한 길잡이요 대변자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공정하고 진실한 보도로 지역 발전과 공동체 인식 확산에 앞장서는 참 언론으로서 서귀포신문이 무궁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아울러 서귀포시의회도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시민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서귀포신문이 서귀포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알찬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한번 서귀포신문 창간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성율 남제주군의회 의장지역사회 여론형성의 문지기산남지역 언론창달의 기수로서 서귀포신문사가 창간 5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귀포신문사는 창간 이후 세기말적 변화의 격동기 속에서도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데 신문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충실하여 왔습니다. 그간 서귀포신문은 지역사회의 여론형성의 문지기로서 정보제공의 창구외에 각종 환경농업학교와 어린이 그림교실, 영어교실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공익을 우선시하여 왔습니다. 더욱이 신문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산남지역에 여론형성과 문화향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왔다는 점에서 현재 서귀포신문사를 있게 한 굳건한 토대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이에 정론직필로서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지역네트워크의 역할에 충실하여 오신 김원범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이제 변화속도가 빠른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서귀포신문사의 앞길에 몇가지 점에서 새로운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즉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따른 공공적, 문화적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점과 독자의 요청에 부응하는 변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이 지역신문의 고유기능으로 보았을 때 끊임없는 조언과 비판 및 대안제시로서 서귀포신문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입니다.앞으로 주민의 문화생활과 지역발전에 대한 합리적인 보도자세로 지역 언론발전에 첨병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서귀포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제250호(2001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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