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중학교(교장 윤석찬)는 지난 15일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효돈중 선배 초청 강연회, 효돈중 옛사진 추억의 전시회, 학교사랑 글짓기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실시했다.

지난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효돈중 2회 졸업생이자, 천일장학회 회장인 김공순 선배의 학교사랑 강연회가 있었다. 이 날 강연에서는 효돈중 체육교사로 11년 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효돈중의 역사와 선배들의 공부방법에 대한 열강으로 학생들의 애교심을 드높일 수 있었다.

또한 11일부터 18일까지 학교 현관 및 교장실 앞에 효돈중학교 전경과 학생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60, 70년대 흑백 옛사진 25점을 프린트해 ‘추억의 전시회’를 열었다. 부모님 세대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들을 보고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전시회 관람했고, 과거 큰 규모의 학교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리고 18일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효돈중학교 학생으로서 학생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학교사랑 글짓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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