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성·이승원·김형진 각급 대표 선발

▲ 왼쪽부터 오재성 선수, 이승원 선수, 김형진 선수.

토평초등학교 배구부 출신 선수들이 각급 대표에 선발돼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다.

한국전력의 오재성(리베로) 선수는 오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는 월드리그 대회에 국가대표 선발로 발탁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게 됐다.

오재성 선수는 지난해 열린 2014-2015시즌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배구 출범 이후 리베로 최초로 1라운드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되기도 했다.

또 현대건설의 이승원(세터) 선수는 미얀마에서 끝난 아시아 U-23 선수권 준우승 주역으로 오는 8월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홍익대에 재학 중인 김형진(센터) 선수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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