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단체상으로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하나님의 교회가 다년간 태풍 및 해양 기름유출 피해지역 복구, 해수욕장 일대 정화 등으로 해양환경 보전 및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세월호 피해가족들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 등을 펼쳐온 점 등을 공적으로 평가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 초대교회 순수 신앙을 지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설립 50년 만에 세계 175개국에 지역 교회를 설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