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창수)는 지난 3일 정기적으로 후원물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관내 업체 3개소와 동홍동 사랑나눔가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랑나눔가족으로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찬찬찬 밑반찬판매전문점(공동대표 김미순 김소정 양성희), 서귀복자성당 빈첸시오(회장 김경희), 제일스포츠타운(대표 김정오)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속적이 이웃돕기 성금, 물품 지원과 재능기부등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찬찬찬 밑반찬 판매전문점’은 생활이 어려운분들이 공동으로 기업을 만들어 자활한 사례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밑반찬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 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홍동주민센터(동장 김재웅)과 동홍동복지위원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과 7월 시행된 맞춤형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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