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 6일 주간회의서 메르스 종료까지 안전관리 최선 지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6일 메르스 대응 및 경제위기 극복 관련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메르스 위기 관련 종료될 때 까지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항만 방역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 안전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현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등 메르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가로수 조경, 도로시설물, 녹지 공간 등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경관 기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 시장은 제9회 태풍 찬홈 등 태풍 3개가 동시 북상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지연, 돈네코, 솜반천, 산방산, 해수욕장 등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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