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의원간담회 개최…수석 부대표에 김경학 의원 선출

▲ 사진 왼쪽부터 현우범 제주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김경학 수석부대표.

제주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 사령탑이 6일 교체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오후 의원휴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신임 원내대표에 3선인 현우범 의원(서귀포시 남원읍), 수석 부대표에 김경학 의원(제주시 구좌읍·우도면), 부대표에 강익자 의원(비례대표), 정책위의장에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동홍동)이 각각 선출뢨다.

임기는 1년이다.

교섭단체 대표는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도 축정과장 출신인 현 원내대표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입성한 뒤 2010년 민주당 후보로 나서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6·4선거에서 승리하면서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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