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휴양림 야외물놀이장.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외물놀이장이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도내 4개 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녹음이 짙은 계곡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은 도내 이용객 및 관광객들로부터 찌는 더위를 식히며 삼림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이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물놀이장으로 내려가는 돌계단과 나무데크길 등에 난간을 설치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했으며, 수질검사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휴양림 물놀이장을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물을 갈고, 적극적인 점검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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