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 프레행사 기금마련전

▲ 고은 作 '소소한 그리고 행복한 이야기'.

제주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이 한 뜻을 모아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 프레행사 기금마련전을 개최한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기금마련전은 9월1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노리에서 1부 전시회가 열린다. 또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전실에서 2부 전시회가 마련된다.
 
1부 전시회에는 31명의 화가가 참여하고, 2부 전시회에는 26명의 화가가 참여한다.

한편, 내년은 국민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중섭은 한국전쟁 당시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피난 와 불후의 명작들을 남겼다.

문의)미술평론가 김유정(010-6789-9775)

▲ 1부 참여작가(31명) 
강명순, 강술생, 강은정, 고경희, 고 권, 고승철, 고영만, 고 은, 고인자, 김수범, 김수연, 김연숙, 김지영, 김현숙, 변세희, 부상철, 부현일, 송미지자, 양상철, 양재열, 오건일, 오상열, 오승익, 유창훈, 이미선, 이왈종, 장여진, 한승엽, 허정숙, 현민자, 홍진숙.

▲ 2부 참여작가(26명)
강동균, 고영우, 곽영옥, 김 산, 김성란, 김성오, 김숙희, 김용철, 김차영, 박길주, 박은영,  박창범, 박재윤, 안소희, 안진희, 오승용, 이가희, 이명복, 이숙희, 이옥문, 이지현, 임성호, 임현자, 표선희, 허문희, 해 요.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