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학교 홈페이지 개통소식등 다채

지역내 환경과 사회교육 분야에서 각각 일익을 담하고 있는 단체들이 소식지를 발간했다.지역환경의 파수꾼으로 위상을 높여가는 환경모임인 예래환경연구회(회장 강경훈)가 ‘예래환경연구회보’9호를 펴냈다.지난 95년 출범한 예래환경연구회는 연구회의 활동자료모음과 회보 발간, 연구발표회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번 회보에는 지난 5월 개최된 ‘예래생태관광마을을 위한 워크솝’ 주제발표와 제3회 녹색별 어린이 체험학습내용등을 담고 있다.특히 예래출신 항일운동가, 교육자등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또 생태조사팀의 활동 내역을 담은 사진자료로 싣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활동을 신문자료로 정리하고 있다.만학도들의 배움의 등불이 되고 있는 서귀포오석학교(교장 오공선)도 소식지인 ‘늘푸른지’ 제25호를 발간했다.소식지에서는 제8대 교장으로 재취임한 오공선 교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오석인들의 삶의 소식을 접할 수 있다.지난 7월 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내용도 만날 수 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오석인들은 대체적으로 야간학교에 다니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상급학교 진학정보, 열악한 시설등이 개선책으로 조사됐다.이외에도 홈페이지 (www.osuk.co.kr)개통 소식과 각반 담임교사의 소감문등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다. 제226호(2000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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