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 등 성과 인정 받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지난 28일 행정자치부 주관 ‘제13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개발공사는 2015년(2014년 실적) 경영평가 1위, 경영 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 등 경영 개선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전 직원이 경영혁신에 참여해 △매출액, 당기순이익, 제품판매실적 10% 이상 향상 △총 부채 비율 35%(부채 10% 감축) △영업수지 비율 140%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도민토론회와 창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지속적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해 경영에 반영한 점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도민에게 환원하고 그 과정에서 도민 중심의 심사단을 구성,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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