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신선)는 5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자유학기제·진로(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진로체험처 MOU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 이신선 센터장은 ‘청소년 진로체험에 적극적인 참여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이번 상호협약 체결을 통하여 향후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서귀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내 서귀포경찰서, 아프리카박물관 등 23개체험처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체험 프로그램개발·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사업과 학생 체험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 지역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서귀포시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서귀포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의 기관 및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진로·직업체험 기회 제공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구축,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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